33살인데 연애경험 2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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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연애 25살에 만나 연애 시작해서 시작해서 29살 2월에 깨짐 (4년 연애, 4살차이)

두번째 연애 29살 8월에 만나 30살에 사귀어서 33살 되자마자 깨짐 (3년 연애, 9살차이)

아직 사랑이 뭔지 모르겠다.

가벼운 연애는 싫고 진지한 연애가 좋긴한데 

마지막 연애는 나이차이가 있다 보니까 새로운 남자가 궁금하다면서 떠났어 나한테 너무 미안하고 고맙다면서.. 

난 아직 결혼은 37살 혹은 38살에 할 생각인데

연애 어렵다.. 

[익인1]

적당히 나이차 나는 사람 만나면 되지 9살 연하 이렇게 만나는 게 아니라

[익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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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나도 그건 만나고 싶어서 만났던게 아닌 상황이었어 어쩌다 보니 그렇게 된거였징..

[익인1]

왠지 연애 늦게 시작해서 본능적으로 더 찾게 된 거 아닐까 어린 여자를 만나본 경험이 없었으니
아냐 내가 봤을 땐 남자의 본능대로 간것이여ㅋㅋ
33살이면 열심히 찾으면 결혼상대 찾아지는 나이임 아직 늦지 않았음ㄱㅊ

[글쓴이]

ㅋㅋㅋ아 이게 9살 차이 만난거는 썰이길긴한데.. 그래 본능이라고 하자 ㅋㅋ 난 근데 아직 연애는 하고싶고 결혼은 좀 늦게하고 싶은데 내 또래 여성분들은 결혼 원하는거 같아서 좀 더 조심스럽더라구.. 뭐 열심히 찾다보면 짝은 있겠지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