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에서 학대 많이 받고 자랐는데
부모는 자기들이 괴롭히면 괴롭힐수록 내가 어떻게든 이 상황에서 벗어나려고 이상한 남자 잡아서 결혼하게될거라고 그렇게 믿은감이 있었나봐
근데 내가 너무 맑고 순수해서 그러지를 않았대
딱 저 상황만 보면(마음 먹으면 결혼 했었을수도있다는 전제하에)
착한거임?
마음이 순수한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