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염 치료 안하고 그냥 살아가는 여자들 많아?

칸디다처럼 가렵거나 뭐 성관계로 걸리는 질염들(뾰루지 같은 거 나거나 그런 거) 말고

가드넬라나 유레아플라즈마 파붐처럼 공생균인 것들, 냉 나오는 거 말고는 따로 증상 없으면 치료 안하고 그냥 사는 여자들 많나..?

[익인1]

그럴걸 산부인과 가기 꺼려하니까

[익인2]

ㅇㅇ 그게 질염인지도 모르는 여자들도 있음..

[글쓴이]

흠... 냄새없이 냉 나오는 것뿐인데 치료하면 재발하고 치료하면 재발하고 하니까 매번 항생제 치료 받기도 꺼려지고.. 그냥 살아가는 사람 많나 궁금했어

[익인3]

나 재수~삼수할 때 걸린 적 있는데 삼수 끝나고 그냥 통풍 잘 되는 옷 입고 팬티 사각팬티로 바꾸고 잠 잘자고 이러니까 자연스럽게 나았음

[글쓴이]

걸렸을 때 증상이 냉 많이 나오는 정도 뿐이었어?

[익인3]

아니 냄새 너무 심해서 바지 뚫고 나오는정도... 지금은 냄새 1도 안나고 냉도 지이인짜 없는편

[익인4]

자주 걸리는 만큼 자가치유도 잘 되던데...!

[익인7]

22.. 걍 생리전주만 불편하구 평소에는 그냥 그래서

[글쓴이]

나도 재발 자주하는데 자가치유가 잘 안돼서.. 질유산균 먹고 집에선 속옷도 안입고 있거든 이번엔 냉이 너무 많이 나와서 불편해서 결국 병원 가서 항생제 치료 받았는데 어차피 또 재발할 거 아니까.. 병원을 계속 가야하나 싶어

[익인5]

근데 나 치료하고 살 거 같음
1도 안 찝찝함 냄새도 안나고

[익인6]

엉 나 자궁암검사받을 겸 다른 검진도 받았는데 유레아플라즈마 파붐 나왔더라

[익인8]

웅 인터넷에 이너 퍼퓸 이런거 광고하잖아 사실 그건 산부인과를 가봐야 될 문제일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