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뽑거나 FA일수 거의 대부분 채워준 외야수가 거물급으로 FA시장에 나와보는거
그리고 그 선수를 우리가 잡는거가 소원이야
생각해보면 우리 최근 20년 넘게 외야수 FA중에 이런 케이스가 없어
용큐는 우리가 거액에 사온 게 먼저인 케이스라 논외고
이성열은 우리가 FA계약 맺어줄 땐 1루수였던데다 이전 타팀에서 FA경력 있으니 빼면
2010년대 2020년대 통틀어서 김경언 최진행 이영우 이 셋인데
그나마도 10억 안넘어가는 소액계약이드라
말이 긴데 그러니까...... 우리 내야나 투수처럼 가끔이라도 거물급 FA계약 맺을 만한 외야수 좀 키워지는 거 보고 싶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