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 내 앞으로 달아둔 빚땜에 힘들음
지금은 손절했는데 한달에 천 넘게 벌어도 매번 월말이면 남는 돈이 없네
운좋게 큰 계약을 따낸거라 앞으로 계속 이렇게 벌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계약기간 내로 다 갚을 빚도 아니고...
돈 들어오는 날에 받자마자 빚 갚고 돈 나갈곳 여기저기 분배하고 하면 진짜 남는 돈이 얼마 없어
걍 너무 어이가 없음 내가 쓴 돈도 아닌데 이렇게 고생해야한다는게
난 진짜 하루종일 일하고 일주일에 두세번은 밤새고 사는데
정작 그 가족ㅋㅋ은 걍 발뻗고 잘 자고 있을거라는게...
좋은 가족이랑 지내는 사람들이 너무 부럽다
박성훈 오늘 울었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