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만 더 올릴게 가급적 많은 사람들 이야기 들어보구 싶엉
애인 쪽이 이해되면 이유도 알려주라
난 주변에 불교 든 천주교 든 기독교든 종교 가진 사람들이 많았어서 이걸로 정이 떨어지는게 이해가 잘안돼서..
20살때 모종의 이유로 그만 다니게 됐고..지금 애인은 22살때 만났고 종교를 진짜 극혐하는 수준이야
누가 전도하러 길거리에 휴지 나눠주러 나오면 더럽고 역겹다고 하는 정도 ㅇㅇ....
내가 교회 다녔었던건 수도 없이 얘기했었어
2년 사귄 오늘 우연히 종교 얘기 하다가
‘근데 난 원래 다녔던 사람이라 언제든 교회에 돌아갈수도 있다. 넌 다니란 얘기 안할거다 나만 다닐거다’라고 했더니
그러면 헤어지게 가급적 얼른 말하라고 해서
그럼 여태의 정은? 이라고 물으니까
그런거다필요없대..ㅎ
당장 헤어질거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