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갠적으로 메디컬 쪽 애인 만나는 데에 신뢰도 자신도 없어 첫 애인이 붙자마자 예과 때 바람났고 그 이후로도 그쪽 분들이랑은 내가 연이 없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소개도 거절했음 지금 남자친구는 평범한 대학생이다가 준비한거..
처음에 준비한다거 했을 때 난 저런 일들이 있어서 솔직히 잘 모르겠다고 했고 그냥 그 사이에 맘 식으면 헤어질 생각으로 만났음
중간에 싸워서 헤어졌던 상황이 있었는데 그때 힘들지만 차라리 잘됐다고 생각했을 정도로 혼자 맘고생했음 지금은 그때 남자친구가 잘못한 거라 자기 시험 안 봐도 된다고 일주일동안 싹싹 빌어서 일단은 만나는 중
내가 아직 자리잡은 것도 아니고 해서 계속 그냥 수험용 여친 둔 거면 어쩌나 하는 생각도 들고 자신이 없다 만날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