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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없는 직장인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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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익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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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죽을 이유가 없으니깐 그냥 되는대로 사는중
돈은 필요하니까 벌고
어제
글쓴이
그럼 일단 노인 될 때까지는 산다는 걸 전제하고 사는 거지?
어제
익인1
아마도? 병걸려서 그전에 죽거나 사고사 할수도 있겠지만 스스로 죽을 생각은 없으니깐
어제
글쓴이
뭔가 알 것 같다 왜 내가 하루살이처럼 사는지..켁ㅋㅋㅋ
어제
익인2
사는거에 크게 의미 두지마
살아있으니까 이왕이면 잘 살아가고
좀 더 맛있는거 먹고 즐기고 행복해질려고
노력하는거지
특별히 "왜 사는걸까?"에 집착하면 불행해져
어제
글쓴이
난 걍 왜 사냐고 물어봤는데 이런 거 물어보면 왤케 조언을 하는 걸까
나도 모르는 거 아니고 노력 안하는 거 아니고 평범한 생각은 어떤 걸까 궁금한 거 뿐인데
어제
익인2
왜 사냐 이런 질문 자체가
사는데 피곤하게 만드는 생각이니까
그렇지 그리고 평범하게 남들이 우울증 없으면 하는 생각이라고 생각해
어제
익인3
그냥 하루하루 사는게 재밋슴
취미생활하고 계획짜고 놀고
어제
글쓴이
부럽당 말만 들어도 에너지가 옮아오는 느낌 ㅋㅋ
어제
익인3
다행이군!!
어제
익인4
엄마아삐땜에
어제
익인5
왜 돈벌고 살지? 라는 생각 자체를 안하는거같아 그냥 하고싶은 재미난것들, 취미들 하고 하루하루 살아가는거지 취미를 만들어봐 덕질도 좋고
어제
글쓴이
덕질할 만큼 뭐가 좋아지지 않더라ㅠ
어제
익인5
덕질은 예를 든거고 취미를 만들어봐 운동이나 악기나 내가 좋아하는걸 찾아봐!!!
어제
글쓴이
딴 것도 마찬가지야 뭐든 좋아지지가 않아 하나도 재미가 없으니까ㅠ 예전에 좋아했던 것들도 무감각해
어제
익인6
태어났으니까 가족들이 있어서
평소에 흘러가는대로 살다가 작년에 조직검사 하고 결과 기다리면서 아 나는 더 살고 싶구나 싶었음
순간 순간이 소중함 건강하게 먹고 웃고 지내는 거 자체가
어제
익인7
걍 태어나서 사는 사람이 대부분 아닌가
어제
글쓴이
보통 그런데 우울증 없는 사람들은 하루살이처럼 살지 않더라고
그 차이는 어디서 오는 걸까 궁금햇셤
어제
익인8
행복하게 살아가려고 살지 다 똑같아 사람들 사는거 나는 그래서 취미가 있어야된다고 생각해 취미를 만들어
어제
익인8
취미를 만들어서 그걸위해 돈번다고 생각해보면 살만해질거얌
어제
익인9
하루씩 살아가다 보면 그게 일년이되고 십년이 되는거지 뭐
어제
글쓴이
이 삶이 십년씩이나 이어질 거라는 게 고통스럽단 생각은 안해?? 난 사실 하루하루 살아가면서 그게 젤 괴로움 ㅠ 며칠만 버티면 끝난다 이런 게 없잖아 십년 이십년..
어제
익인9
웅 버티는게 아니라 살아나가는 느낌..? 사는 거 재밌잖아 오늘은 눈이 오는 것도 볼 수 있고 겨울 냄새도 맡고 밖에 나가면 눈도 밟고 영화도 보고 옴!
어제
익인10
걍 별생각 없는디 죽을 이유 없으니까...?
걍 살다가 가끔 한번 소소한 행복 느끼면서 사는거지 뭐..
어제
익인12
2 나도 이거
왜 사느냐 물으면 뭐라 답은 못하겠는데 죽을 이유는 없고.. 가끔씩 친구 만나고 여행 가고 맛있는거 먹고 가족들이랑 놀고 이런 재미로 사는거지 뭐….
어제
글쓴이
ㅠㅠㅠ뭘까 대체 무슨 차이일까 나도 그냥 가끔씩 친구 만나고 가족들이랑 놀고 이럼 좋은데..근데 왜 이렇게 자꾸 사는 게 형벌같지
어제
익인11
난 그래서 퇴사하려고 ..
어제
익인11
난 쓰니 마음에 100공감하는게 당장 내일 출근하는거보다 싫은게 1년뒤, 10년뒤, 몇십년 뒤에도 하루하루를 이렇게 살아야하는구나 싶어서 정말 무섭고 싫더라 지금이라도 좋아하는 일 찾아서 해보려고…
어제
익인13
당장 내가 먹고싶고 입고싶고 하고싶은거 하려고 돈벌어...ㅋㅋㅋㅋㅋㅋ 그냥 의식주를 위해서...
어제
글쓴이
일단 삶은 전제고 그 이후부터 생각하는 거구나ㅋㅋㅋ신기하다
어제
익인14
별생각없어 그런생각자체를 안하는듯
어제
익인15
그냥 살어 그러다가 좋아하는거 하면 또 행복해지고 아닌날도 있고 그렇더라
어제
익인16
사는 거에 딱히 의미를 안 둠 그 이유로 살아가다가 그 이유가 사라져버리면 내가 살아갈 이유도 없어지는 거잖아
어제
글쓴이
반대로 삶에 의미를 안 두면 애초에 살아야 할 이유가 뭐지? 라는 생각은 안해?
어제
익인16
응 딱히 안 함
어제
글쓴이
뭘까 나는 왜 맨날 이런 생각을 하고 죽고 싶어하는 걸까
내 인생이 그렇게 밑바닥인 것도 아닌데ㅠ
어제
익인16
매일 똑같은 루틴에 힘들고 스트레스 받고 큰 이벤트가 없어서 사는 게 따분하다고 느껴지는 거 아닐까
어제
글쓴이
16에게
따분한 게 아니고 살아 숨쉬는 게 고통이라고 느껴져
어제
익인27
딱 5글자에 심플한 익인이 태도가 드러나서 넘 멋지다.. 생각 많고 사는 이유를 구구절절 찾고 매순간 의미부여하는 나로서 배우고 싶음ㅋㅋㅋㅋㅋ
어제
익인17
그냥 자고 일어나면 하루가 시작되니까?? 돈 벌어야 살아갈 수 있응께..
어제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귀엽다 ㅋㅋㅋㅋㅋㅋ
어제
익인18
왜 사는지에 대한 생각을 안 하고 살음
어제
익인18
나도 한 때 우울증 있을때 왜 사는지 고민 진짜 많이 했는데 내가 내린 답은 그냥 사니까 사는거임 이유 없음
어제
글쓴이
난 그냥 사니까 산다는 걸로 더 이상 설득이 안돼 사는 게 지옥같은데 그냥 살아잇다는 이유만으로 견뎌야 하나? 그런 생각만 자꾸듦
어제
익인18
너 자신을 설득할 필요도 없고 ~ 그냥 생각 자체를 안 하면 됨
어제
익인19
난 우울증 있는 익인데 익2이 말이 맞긴 함 왜 살지? 이런 질문 자체를 생각하지 말래
어제
익인20
돈을 쓰기 위해 일한다하더라..
회사다니면서 왜 살까 왜 일할까란 의문이 깊어지면 우울증 잘 생기더라. 그래서 대부분 그 해결책를 찾기위해 결혼도 하고 애기낳아서 가족을 형성하게된다하더라구
어제
글쓴이
맞아 살아야할 이유를 만드는 거지
어제
익인21
내가 왜 살아가고있지 라는 생각부터가 안드는데..
그런 생각을 하는 것 부터가 정신이 건강하지 않은거 아닐까 싶네
어제
익인22
왜사냐고 물어본다면
나는 소중한 사람들과 보내는 시간이 행복해서인것같아
가족, 애인, 친구들니랑 만나서 여행거고 밥먹고 하는 시간들이 넘 즐겁고 설레 특히 애인!!
그날만을 위해 손꼽아 기다리고 열심히 돈을 모으고 버는듯?
애인이랑 나중에 노후까지 살 집, 생활할거 돈 모으려고 하는 것 같아
+ 그리고 지금은 내가 구직중이라 아니지만
옛날엔 일 자체가 적성에 맞고 넘 좋았음
오랜기간 하고싶은 일 꿈꿔왔던 일을 했었던지라
좋아하는 일을 업으로 삼는게 중요한 것 같아 그건 어렵지만… 취미라도
어제
익인22
사는 이유를 생각해본적은 없지만
요즘 사건사고들 보면서 죽기 싫다는 생각 오래살고싶다는 생각은 자주 하는 것 같아
어제
익인23
굳이 아프게 죽을 이유도 없고 .. 나는솔로도 봐야하고 맛있는 것도 먹어야하고.. 내 원래 직업 커리어도 쌓고싶고 부업으로 하는것도 더 잘하고싶고..
어제
익인23
혹시 보는 프로그램 없으면 나는솔로 한번 봐보렴 걍 인간 분석 다큐여서 사람들 사는 모습 볼 수 있고 좋아
어제
글쓴이
나도 나는솔로 좋아해ㅋㅋㅋㅋ재밌게 잘보지만 나는솔로 못보더라도 죽을 수 있다 하면 기꺼이 그대로 없어지고 싶어 ㅠ 그냥 처음부터 고장난 거 같음 너무 오래 앓아서 뭔가 머리가 망가진 건가 싶고
어제
익인24
그냥 지금 만족스러움 직장가는것도 나름 재밌고 좀 힘들다싶을때 주말오고 놀러가고 맛있는거 먹고 대체로 재밋어
어제
익인25
돈 버는건 맛있는 거 먹고 여행 가려고
그리고 내 집 마련하려고 그 외 돈 모음
어제
익인26
태어났으니 살고 돈은 필요하니까 버는 중
딱히 암 생각없이 살고 있어
어제
익인26
그리고 택배 너무 즐거워🫶
어제
글쓴이
난 택배 오면 뜯지도 않고 방치하다가 며칠 뒤에나 여는데ㅋㅋㅋㅋ
어제
익인28
일년에 한두번씩 해외 가는게 삶의 낙임 열심히 벌다가 그렇게 휴가 가면 너무 행복하고 숨이 탁 트여
어제
익인29
사는데 돈은 필요하기도 하고~
규칙적인걸 좋아하는 성향이라 출퇴근도 좋아하는 편ㅎㅎ..
왜 사는지에 대한 답이 있을까 싶어 숨 달려있으니까 사는거고 그냥 와 오늘 붕어빵 더 빠싹해 행복하구먼~ 이런식으로 자잘자잘 행복함이 있으니까?
어제
익인30
그냥 의미 없는데?? 사는거에 의문을 안품는달까 걍 살아있으니 사는거지 그러면서 소소한 행복 느끼고 뭐 월급으로 사고픈거 사고 친구랑 맛있는거 먹고 이런거
어제
익인30
삶의 목적이 거창할 필요는 없다고 봠..
어제
익인31
어쩔땐 왜살지 이렇게 살아야 할까 싶다가두 퇴근 하는 길에 노을이 너무 이쁘고 가끔 친구들 만나서 맛있는 거 먹으면서 즐겁고 본가 가서 가족들이랑 강아지랑 평화롭게 지내고 운동하고 취미 즐기면서 성취감 느끼면 이게 사는 거구나 싶을 때도 있고 여행 다니면서 너무 행복할 때도 있고
미래 걱정하고 둘러싼 사회 이슈들 보면서 스트레스 받고 앞으로 평생 뭐먹고 살아야 할까 할 때는 미래가 막막하고 다시 이렇게 산다는게 뭘까 싶고
그냥 이렇게 반복해가면서 사는듯
그리고 이렇게 오르락 내리락 사는게 내가 살아가는 방식이라고 생각하고 받아들임
어제
익인32
내가 해야할 일도 있고 하고싶은 일도 있고 태어난 김에 하고싶은 거 다 하고 행복하게 살려고!
어제
익인33
그냥 사는데 이것저것 하면서 살면 재밌음
어제
익인34
왜 살지?에 대해 생각해본 적은 한번도 없는 것 같아 걍 매일 해야할 일 열심히 하고 사는 중인데 재미있을 때도 있고 힘들 때도 있지만 대체적으로는 재미있는 거 같아
어제
익인35
나도 평생을 우울하게 살아서 우울하지 않은 삶은 어떤 삶일ㅋ가 궁금했거든 근데 약먹으면서 좀 좋아지니까 그냥 햇빛이 따뜻하고 커피향이 좋고 점심이 맛있고 이렇게 사소한거에서 또 기분이 나아지더라고?
어제
익인36
더 나은 내가 되기 위해서.
나도 전에 우울증 겪고 내 모난 부분 볼 용기가 없어서 날 혐오했는데 그 이유가 내가 잘 돼서 잘 살았으면 좋겠는데 이상이 마음처럼 안되니까 우울했던 거란 걸 알게 됐어! 이제는 부족한 것들을 마주볼 용기가 생겨서 나를 더 나아지게 만들고 싶어서 하루하루 바쁘게 살고 있어
어제
익인37
결혼도하고 애기도 낳고싶고.. 나 닮은 자식 보면서 그게 또 행복일 것 같아서 지금 직장 다니는건 아주 조금 행복하고 조금 괴롭고 그렇긴 한데 그냥저냥 살만해서 살아
어제
글쓴이
익 댓글 보고 내가 왜 우울한지 왜 자꾸 다 그만두고 싶은디 깨달았다..
어제
익인38
그렇게 에너제틱한 사람은 아니지만 살면서 경험해보고싶은 게 많아 책도 읽고 재밌는 영상물들도 보고 공부도 하고 친구들이랑 소소하게 놀러도 다니고 여행도 가보고 그런거 자체를 하면서 즐기면 인생 빨리 지나가겠다~ 싶어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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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은 아나운서 아직 mbc에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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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봉 아이돌팬이 시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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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 흑가사리 해찬이거 야광된거 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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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디팀도 우리가 127크루에 미치는 걸 알아버린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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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애 포카에는 10마넌 바로 긁는데ㅋㅋ내 옷살라고 쓰는 10만원은 왜이렇게 아깝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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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엔시티 해찬 새싸다구 맞은거 개웃기네진짜 ㅠㅠㅠ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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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 탄가사리 야광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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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ㄹㅇ 요즘 퀴어들 왜 자꾸 응원들이 본인들과의 연대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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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시리즈 다신 오긴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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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경 수상소감 본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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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이 당연하다는듯이 주연 꿰차면서 연기도 못하는 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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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풋풋했던 24년전 대학생 시절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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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석보다 큰 사람 처음 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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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경 무슨 내용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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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걸이 넷플에서 진짜 잘된편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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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들 왜 다 체크셔츠 입고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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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외상센터 되게 진지할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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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지수 박정민 이 사진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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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강동원 이게 찐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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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소식
이민호, 수위조절 가능하다더니... '교미·섹O·정자' 폭주 "난 원래 이런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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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민 촬영 없는 날에 촬영장 와서 전화씬 맞춰줬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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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그녀 젊은 박씨 배우 잘생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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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플에 듄2 올라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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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아 오늘부터 물떠놓고 기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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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하 작품 활동 좀 많이 해줬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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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배우 뭔가 뜰것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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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경 본 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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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ㅍㅈㅇ)와 오겜2 남수 연기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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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경 재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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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네 제일 열심히 먹은 사약 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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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플 진짜 제정신이 아닌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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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인한양 재밌어?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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