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43l
예전에는 되게 뭐랄까 벅찼다?!? 이런 감정 아니.... ?
우리 아빠도 물론 좋은 면 많긴 하지만 막 선천적으로 다정하지는 못해서 어렸을 때부터 정석으로 다정하고 친구 같은 아빠 기억은 없거든 그래서인지 되게 다정하고 재미있고 자상하신 분들 태도 보면 이상하게 받으면 안 될 그런 대접받는 것 같고 눈물 핑 돌고 그랬음 
지금은 나이 들어서 많이 괜찮아졌는데ㅋㅋㅋㅋㅋ10년 전만 해도 아빠를 막 좋아하진 않았던 터라 자상한 알바 사장님한테도 뭔가 적응되지 않는 그런 마음이 있었거든
나는 아빠 같은 태도의 사람들한테 오히려 편함을 느끼고 그게 사랑인 줄 알았던 것이기에.. 츤데레에 환장했던 이유도 이런 맥락 아닐까 싶음 그치만 이제는 걍 본투비 다정한 사람이 좋음!!!!!! 내 방향성이 잘못됐다는 걸 깨달았엌ㅋㅋㅋ관성에서 벗아나야 함 
그래서 딸들이 정말 무의식적으로 아빠에게서 벗어나고 싶어 하면서도 아빠랑 비슷한 사람 만나게 되는 메커니즘이 이런 건가 싶기도 하고... 암튼 나 같은 경험 있능 익들 있는지 궁금하네 



 
익인1

19일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그냥 내 소신발언인데 20대 후반 찐 모쏠은201 01.24 22:2428434 0
일상근데 20대 후반까지 모쏠인건 진짜 신기하긴 하다 154 01.24 21:5814408 0
일상 애낳을때 왜 회음부 찢어지는지 이해완....130 01.24 21:4116434 0
이성 사랑방/ 이거 썸붕 각이지??남익들아..109 01.24 19:5423941 0
T1얘들아 속상한 마음 알겠는데...46 01.24 21:5218181 2
나 신입인데 내가 뽑힌 이유를 어쩌다가 들었는데55 01.20 21:01 1445 0
이제 사진 올라가나 01.20 21:01 24 0
멸치볶음에 밥 비벼먹는데 왜 맛있지? 01.20 21:01 16 0
친구가 아프다고 종종 계속그러는데 01.20 21:01 24 0
오뚜기? 햇반? 맛있는 컵밥 추천해주세요!! 2 01.20 21:01 18 0
롯데리아 맛폴리 버거? 후기 01.20 21:01 34 0
매트리스랑 프레임 10년 쓴 거 나눔 올리면 가져갈까? 01.20 21:01 11 0
못생김 + 가난 + 폭력적 + 시월드1 01.20 21:00 35 0
회사 일하니 맥심 커피 왜먹는지 알겠음2 01.20 21:00 30 0
우울증 자가진단 테스트 해봐 익들아1 01.20 21:00 37 0
수영은 ㄹㅇ 배유고 싶어도 못배우네11 01.20 21:00 424 0
미루는거 내가 젤 ㄹㅈㄷ일듯…6 01.20 21:00 47 0
직장인들은 성형 어케해??2 01.20 21:00 44 0
한선월 전남편 진짜 무서운 사람이네 01.20 21:00 29 0
취준 이력서 글자수 제한이 없는데1 01.20 21:00 31 0
9급 공무원 1년만에 붙기 많이 어려워? 26 01.20 21:00 674 0
근데 진짜 내가 애걸복걸 안하니까 더 관심가지네1 01.20 21:00 18 0
이성 사랑방 이러면 정떨?2 01.20 21:00 71 0
야식 추천해줘1 01.20 20:59 24 0
하 친구 답답해죽겠음 계속 여행 같이가자해사 정할랴고하면 말돌리고 읽씹.. 2 01.20 20:59 21 0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