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바사겠지만 전형적인 인티제 스타일이라 혹시나 도움될까 하고
- 막 살가운 댕댕이 스타일은 절대 아닌 거 다들 알겠고.. 고양이같음 사람 많이 가리고 까탈스러운데 자기 맘에 들면 이상한 애교가 있음 본인만의 애교임 귀여워해주면 됨
- 아는 척 하는 사람 극혐함 근데 똑똑한 사람은 좋아함 이거선을 잘 타야하는디 인티제라면 필수적으로 어떤 분야에서는 거의 준전문가 급일 거… 거기서 아는 척 안 하면 됨…메타인지 좋고 자기반성 이런 거 잘 하면 매력있다고 생각함 겸손하고 긍정적인 사람을 좋아하는 듯
- 연락을 많이 하고 이런 스타일 아님 전화하자! 하면 몇시에? 함 자기 혼자 계산기 돌려서 뭐 하고 뭐 하면 얼마 쯤 걸리니까 9:25분에 전화할게 이럼 로봇임
- 질투가 심하다기 보다는 소유욕, 통제욕구가 심함. 내가 인티제가 자부심을 느끼는 분야에서 조언을 구하고 그 조언을 따르지 않으면 엄청 속상해하고 화내기도 함. 본인이 생각했을 때 최고 최선의 판단을 내렸으면 내가 그 틀을 벗어나는 걸 별로 안 좋아하고 예상가능한 범위로 내가 움직이길 바람
- 내가 잘못해서 싸우거나 하면 용서받는 방법=직장상사한테 실적 보고하듯이 해야됨.. 내 잘못 이거이거이거 명시>그런 잘못을 하게된 원인(인티제 탓 없어야됨)>상대방 감정 읽기> 해결책 제시(완전한 해결책이어야 함 막연하게 노력하겠다 이런 거 안됨)
- 애정표현=잔소리와 조언, 처음에는 이거 때문에도 많이 싸웠는데 갈수록 이해가 됨 항상 응원하겠다 도와주겠다 이런 말 많이 하는데 자기 바운더리 밖의 사람한텐 이런 거 1도 없음 애초에 스스로 할 걸 왜 도와줘야되냐 이 마인드임
- 인간관계 좁고 애인한테 충성도 높음 연애가 막 엄청 다이나믹하진 않으나 소소하게 웃김 웬만하면 하자는 거 다 해줌 근데 좀 뚝딱거리고 나한테만 부드러운 사람 원하면 ㄹㅇ최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