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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792l

진짜 오랫동안 앓아서 인생 다 말아먹고

이게 다 엄마 때문이라서 내인생 불쌍하다고만 생각했는데

지나고나니까,

왜 저런 등-신 같은 여자가 하라는대로 넙죽 다 했는지

내가 내 자신이 이해가 안돼

그만큼 저여자를 사랑해?

그만큼 내가 착해?

그것도 아님

다시 생각해보니까

그냥 저여자 뭐라던 나는 내 일 하면 됐거든

쓸때없는 죄책감으로 내 기분 망치고

내가 하려던거 포기하고

돈 만원 달라는것도 미안해서 죽으려고하고

왜 그렇게 살았을까

왜 나를 적극적으로 지키질못했지

왜 난 그렇게 바보같이 산거야

다 저여자 때문이라고 생각했는데

내가 너무 한심해서 미치겠어



 
익인1
몇 살인데?
7일 전
글쓴이
올해 36
7일 전
익인2
나도 그럼 가족 친척 ㅋㅋㅋㅋㅋ31인데 그냥 정신놓고 역으로 돈 뽑아쓰고있음
7일 전
익인2
내가 착취당하거나 vs 내가 착취하거나임
7일 전
글쓴이
난 정신 다 망가지고나서 6억 썼는데
결과는 걍 폐쇄병동행임
정신병적 우울증이였어서 어디가서 늘 왕따 당하고 뭘 할수있는 능력이 없어

7일 전
익인3
내 미럔 거같다 서서히 죽어가고 있는데어떻게해야 나를 지킬 수 있는지 이젠 아예 모르겠어 완전히 둔햐진 기분
7일 전
글쓴이
그냥 쌍 욕을 하고 꺼!지라고 소리질러
그러면 그 다음부턴 어떻게 해야할지 알게돼

7일 전
익인4
36살에 일한적 없고 6억을 썼단거지.....?
집이 여유있는건 확실해보이고 앞으로 먹고살걱정없는건 다행이긴하다

7일 전
글쓴이
ㄴㄴ그게 아니라 어려서부터 부모가 우리집은 돈없다 하면서 필수적인것도 안해주고 키움 그러다가 내가 다 망가지고나서야 사실은 이 모든게 가스라이팅이였단걸 알고
내가 흑화해서 돈을 그만큼 쓴거임
지금은 월 2백 버는일해
부모는 너가 쓴돈이 얼만데 꼴랑 그거 버냐
언제까지 옛날 얘기할거냐 그럼
난 뭐 마음만 먹으면 지금이라도 대기업 껌으로 들어가는데 내가 노력을 안해서
월 2백 버는거라고 생각함

7일 전
글쓴이
그리고 부모는 아직도 우리집 돈없다 우리집이 지금 얼마나 어려운지 니가 보라고 그럼
7일 전
익인4
스스로 돈도벌고 충분히 괜찮은 인생인데? 우리나라 청년백수가 얼마나 많은데.....
돈버는게 기특하다

7일 전
익인5
어렸으니까... ㅠㅠ 자책 말고 지금이랑 앞으로의 미래는 좀 더 행복했으면 좋겠다 쓰니
7일 전
익인6
나도 그래 나만 힘들게하는 부모밑에 사느라 저 말 믿고 사는거 아닌데 하면서도 하라는거 다하고 그러다가 속이 문드러져서 인생 망하고 아무것도 할 수 있는게 없어..모아놓은 돈도 없고 그냥 뭘 도전할 용기조차 없어져버려서 할 수 있는게 없다
7일 전
익인7
이제 후회하는거 그만두자 과거는 바꿀수 없으니 앞으로는 안그러면 됨
7일 전
익인9
너… 나야…?
7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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