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 들면.. 며칠동안 일 때문에 거의 밤을 새고 바로 회식을 갔어.
이 며칠동안 애인이랑 매일 시간 보내느라 안 그래도 못 자는 잠 더 줄여야했음.
너무 피곤해서 금방 취했는데 애인 걱정할까봐 중간중간 문자보냄
근데 애인이 잔다는 말 없이 잠들어있어서 내 연락을 하나도 안 보고 있었다는걸 회식 파하고 알았어
난 그때 뒤늦게 필름끊겨서 정말 집에 죽기살기로 들어감..ㅠ
내 기준 애인이 이러면 서운한데 둥들은 어떻게 얘기할 것 같아?
나 바쁠 때 그렇게 같이 시간보내놓고 나랑 노는 것만 좋고 걱정은 하나도 안되냐고 화내고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