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인데 회사 팀원들 나쁘지 않은데 너무 힘들어

일 생각보다 좀 많고.. 사실 이것보다 내가 아직 부족해서 다들 안좋게 보고 있으면 어쩌지 생각들고 실수를 몇 번 해서 이것도 왜이렇게 실수하지 라고 생각할까봐 무섭고 벌써 그만두고 싶다 ㅠㅠ 딱히 흔히 말하는 빌런같은 사람도 없는데 힘들어.. 작은회사라 그런가 뭔가 더 눈치보여 아직 5개월 정도 다닌건데 어떻게 1년 2년 버티지 ㅠㅠ

[익인1]

와 진짜 나랑 너무 비슷하다 난 이제 6개월정도 됐어ㅠㅠㅠ진짜 사람들도 이상한 사람은 없고...조건도 무난한데 내가 너무 부족해서 눈치보여...일단 1년 채우는게 목표긴 한데 막막하다

[글쓴이]

나도 ㅠㅠ 원래 2년이었는데 1년만 다닐까 생각중..

[익인2]

나도 일이 버거워.. 지금 4개월차인데.. 1년이라도 채우기가 목표야

[글쓴이]

1년은 그래도 버틸 수 있을듯한데 2년이 될까 의문이야

[익인3]

신입이라 그래..1년 버팀 그때부터 다닐만 할거야

[글쓴이]

제발 그랬으면 좋겠다.. ㅠㅠ 왜이렇게 부족한게 힘든건지..

[익인4]

나도 그래ㅠㅠㅠ나 이제 이틀 갔는데...인수인계 양이..버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