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지인이 피부과 의사라 엄마 포함 지인 몇명만 불러서 거의 공짜로 무슨 피부에 좋다는 거 해주셨나봐
엄마는 주변에서 얼마였냐고 물어봐도 병원에 문의해보는게 제일 정확하다고만 둘러댔다는데 같이 받은 다른 사람이 얼마에 했다고 꼭 가보라고 소문을 냈대
결국 당사자가 난감해져서 우리 엄마한테 하소연하러 오셨더라고
본가에 들렸다가 알게 됐는데 소문낸 분은 대체 왜 나이 지긋하신 분이 그렇게 눈치없이..ㅜㅜ 피부과 비용에 대해선 무지한 내가 들어도 엄청 저렴했는데 그걸 굳이 소문낸 이유가 뭔지 나까지 궁금함
공익을 위한 거라고 생각했나..?ㅜㅜ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