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에서 다른 지점 음식점 낼정도로 좀 크게 하고 나랑 언니 오빠 다 달라붙어서 일 하는데 최근에 엄마랑 새언니랑 부딫칠 일이 있었어 엄마 앞에서 조카 혼내는데 너 낳고 내 인생이 망가졌다 등등 소리를 고래고래 막 질러서 엄마가 시부모 앞에서 버릇없다고 혼냈나봐
근데 누구랑 통화하는지 아까 장사로 벌어먹고살면서 유세떤다 이렇게 이야기 하는거 들었거든? 아마도 우리 엄마 얘기같아
근데 이정도라면 모르겠는데 그 장사로 벌어먹은 돈으로 오빠네 결혼할때 집 7억수준 지원해주고 조카 임신하고 낳을때까지 조리원비 태교여행비 그것도 다 대주고 월급은 저축하라고 하고 생활비도 주고있단말야??
이거 너네같으면 이야기 해 말어?
난 지금까지 일하다가 들어와서 씻고 나왔는데 괘씸해서 잠이 안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