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남익이야!
회사 동료 A랑 B는 여자.
회사 동료 A랑 B는 여자.
A 동료가 갑자기 퇴근하고 B랑 가볍게 한 잔 할 생각 없냐고 메신저를 보냈어
(저 둘이랑 한 번도 같이 논 적 없음)
(저 둘이랑 한 번도 같이 논 적 없음)
오케이 하고 셋이 술 마셨어
술 마시다가 자연스럽게 이상형 얘기가 나왔는데,
B가 말하는 이상형이
약간 저격하는 것처럼 나랑 비슷해서
내가 착각하는 건가 싶어서 올려봐,,
B가 말하는 이상형이
약간 저격하는 것처럼 나랑 비슷해서
내가 착각하는 건가 싶어서 올려봐,,
B가 말한 이상형
-책 읽는 거 좋아하는 사람 (이상형 얘기 전에 책 좋아한다고 말했었음)
-무쌍에 눈 큰 사람 (나 무쌍이고 눈 커)
-키 180 정도(나 180)
-3살 연하 (나 3살 아래)
-책 읽는 거 좋아하는 사람 (이상형 얘기 전에 책 좋아한다고 말했었음)
-무쌍에 눈 큰 사람 (나 무쌍이고 눈 커)
-키 180 정도(나 180)
-3살 연하 (나 3살 아래)
그리고
내가 이상형 얘기할 땐
연상 만나 봤는지,
만나볼 생각 있는지 물어봤어.
내가 이상형 얘기할 땐
연상 만나 봤는지,
만나볼 생각 있는지 물어봤어.
또
내가 책 읽는 거 좋아한다고 하니까,
B가 책 교환해서 읽자고 해서 그러기로 했어
내가 책 읽는 거 좋아한다고 하니까,
B가 책 교환해서 읽자고 해서 그러기로 했어
근데 좀 긴가민가 한 건
술자리 말고 그동안 따로 연락하거나
뭔가 있었던 적은 전혀 없어
지나가다 인사하거나 잠깐 잠깐 스몰토크 한 정도..?
술자리 말고 그동안 따로 연락하거나
뭔가 있었던 적은 전혀 없어
지나가다 인사하거나 잠깐 잠깐 스몰토크 한 정도..?
이거 나름 호감 표시일까?
아니면 일단 친해지고 싶은 걸까?
감 좋은 여익들 이야기 들어보고 싶어!
아니면 일단 친해지고 싶은 걸까?
감 좋은 여익들 이야기 들어보고 싶어!
난 이번에 술 마시고
호감까진 아니지만
상대가 살짝 궁금해진 상태야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