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만나고 오면 이상한 감정이 드는데

분명 만났을 땐 되게 재밌고 분위기도 좋았어.

근데 집으로 돌아오면 찝찝한 느낌..? 성격에 문제 있는 친구도 아닌데 왜 그런걸까..

나도 모르게 기 빨려서 그런가..

[익인1]

나도 그럴때 있어 현타오곸ㅋㅋ

[글쓴이]

맞아 딱 현타 느낌ㅋㅋㅋㅋㅋㅋ

[익인2]

보통 친구가 ㄱㅊ은 사람이라면 내 문제긴하지... 뭔가가 채워지지 않는다거나

[글쓴이]

오호… 어딘가 결핍된건가

[익인3]

헐 나도...ㅋㅋㅋㅋ 막상 잘 놀았는데 다 씻고 자려고 딱 누우면 스멀스멀 찜찜한게 올라옴 친구랑 뭐 했던거 전부 하나하나 다 회상한다....

[글쓴이]

진짜ㅋㅋㅋㅋㅋ 근데 또 그런 느낌 안드는 친구들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