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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053l 1
비유하자면 이런 상황 아님?
어떤 매장 사장이 ’랜덤 추첨 손님에 한해 90% 할인’이라는 현수막을 걸려고 했는데 중간에 실수로 랜덤 추첨이라는 문구가 빠진상태로 현수막이 걸림
> 손님들은 그 현수막을 보고 물건을 구매하러 옴
> 알바생은 손님들이 그 현수막을 보고 사러 왔다길래 결제해줌
> 근데 갑자기 문제 알아챈 사장이 이유 설명하면서 뭔가 착오가 있었다 환불해드리겠다 함

이런 상황인 거 아냐? 환불해준다는데도 아득바득 따지고 물고 뜯으면 그건 진상이지만 왜 그저 구매 자체를 했다는 이유로 욕을 먹고 있는 건지 잘 모르겠음...


 
   
익인1
구매로 욕하는 사람 별루 없는거 같고 걍보내줘라~~ 이런 사람들 보고 말하는거같은디 대부분
어제
익인2
아냐 개많아 거지라고 욕 개마니함ㅋㅋ큐ㅠ
어제
익인1
누가봐도 씨게 욕하는건 걍 어그로 같어….
어제
글쓴이
첨엔 그런 사람들 보고 뭐라 하는 글이 대다수였는데 점점 구매 자체를 한 사람들 보고 뭐라 하는 글이 많아져서...!
어제
익인1
나두 계속 봤는데 중국인 어쩌고 하는 애들은 어그로 같고 대부분 실수했으니까 걍보내줘라 하는 애들한테 뭐라하는거 같은데…??!
어제
익인3
ㄹㅇ 산 사람은 잘못 없어. 그냥 되면 좋고 말면 말고라고 한 사람들은
그냥 이 플이 이렇게 길어지는 건 소수의 이상한 사람들이 계속 불을 지피고 있음

어제
익인4
딱봐도 실수인데 물건 받을 생각으로 구매를 했으니까? 그래놓고 보상해줘라~ 물건 보내라~ 해서
어제
익인5
22 이거인거 아닌가
어제
익인6
딱봐도 실수 아니었음 초반엔 닥마인티의 은혜가 돌아온줄 알았지
어제
익인4
너무나 실수 같았는데 10만원 할인이면
어제
익인2
내말이 닥마20짜리 4만원에 삿다구요
어제
익인6
나도 그때 2개에 9마넌에 샀었음 그때도 내일 취소될거라고 호통치는 애들 있었는데 ㅋㅋㅋ
어제
익인7
33 너무 진심인 사람들이 보여서...
어제
익인8
근데 보상해라 뭐라가 극소수인데 소비자가 기업 실수까지 가정하면서 구매를 망설여야 하는 이유를 모르겠음 이러면 또 거지라고 하겠지만
어제
익인8
나도 이해안감 도대체 뭐에 자아의탁 하는 거야? 다들 90%가 평생 소비자 입장 아님? 뭐에 자아의탁 해서 오류 발생시킨 기업보다 소비자를 나서서 패는지 모를일임 정말로
어제
익인9
그냥 모르고 샀다면 괜찮지만
나중에 쿠폰 발행 실수가 드러났는데도 자기는 받고 싶다고 한 게 좀 그렇긴 했어.
손해 막심할 게 눈에 보이는데 자기 이득만 취하려는 게.

어제
익인10
다른글만 봐도 적립금 준다니까 더 비싼거 살걸ㅠ 이러고 있음.. 거지근성 ㄹㅈㄷ
어제
익인11
근데 그냥 사본 사람들한테 뭐라하는 것보다 취소될거 알면서도 취소하면 가만 안단다는둥 뭐라하는 사람들한테 하는말 아닌가
어제
글쓴이
그런 사람들은 당연히 정상 아닌 거고 난 정말 구매 행위 그 자체에 대해서 욕하는 글들 보고 쓴 글이었어 본문에 써둔 것처럼 판매처에서 사고에 대한 대안을 제시했음에도 불구하고 거기에 대해서 반발하는 건 나도 문제라고 생각해!
어제
익인12
그냥 해프닝같아서 웃긴뎈ㅋㅋㅋㅋ
어제
익인13
진짜 왜 무신사한테 자아의탁을 해서 실수한 고객을 패는 건지 예전에도 새벽에 닥터 마틴 4만원에 구매 가능 했었어서 그런 경험 때문에 더 샀을 수도 있지 ㅋㅋ 말도 안 되는 이벤트도 아닌 거 같은데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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