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말하는 치운다의 개념이 엄마가 봤을때 쓸모없어보이면 버린다는 거임
근데 그게 나한테는 필요한 물건인거지 ㅋㅋㅋㅋ
엄마가 진짜 ㄹㅈㄷ 깔끔쟁이인데 나는 방이 좀 지저분한편이라 엄마가 내방을 탐탁치않게 생각하는데
맨날 내가 어디 길게 외출하는 날을 틈타서 엄마가 내 방을 싹 정리하고가거든
그럼진짜 물건이 뭐하나가 없어져있거나 중요한 문서가 사라져있거나 함...
나 그냥 문을 잠그고갈까도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해
아 참고로 절대 안고쳐짐 내가 기억하는 것만해도 최소 5년은 됐음 설득했는데도 당시에는 알겠다고하는데 매번 내방보면 급발진해서 청소함
(자취해 소리 들으려고 글쓴거아님. 상황이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