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바람은 보고 자란 환경이 큰 거 같아 내 행동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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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우리 아빠쪽은 할아버지가 여자가 많으심.. 

엄마랑 아빠 어릴때 이혼하고 엄마는 나 성인 될때까지 남자만 4번 바뀌심 그 중에 한명은 나랑 엄마랑 동거중인데 동거 하면서 우리 엄마 다른 남자 만나는 중 

나도 연애하면 아직 찐사랑을 못 만나보긴 했지만 썸탈때랑 연애초반빼면은 다른 사람들이랑 술자리 갖거나 연락 오면 유혹을 못 뿌리침 그래서 양다리 걸친 적도 있어.. 

스스로 한명 정리 했고 현타와서 둘 다 정리 한적도 있고 

그럼에도 연애는 뭐 거의 쉬지 않고 하는 중이지만 진짜 다른 이성이 눈에 들어와도 내가 먼저 연락 이런 건 절대 안 하는데 유혹에 너무 약함.. 나한테 들이대면 그때부터 못 뿌리쳐

[익인1]

안타깝다..

[글쓴이]

그치.. 뭐 근데 내가 티를 안 내고 그러니까
상대방만 불쌍하지 상대방은 모르잖아
나도 이런 내가 싫음..

[익인2]

환경이 크긴해도 그걸 극복하려고 꾸준히 노력해야함 나도 엄마아빠 맞바람 피고 양가 할아버지, 아빠 두집살림에 엄마는 남자만난다고 맨날 집 안들어왔어도 이성에 관심 없고 한사람만 보면서 6년째 연애중임 쓰니도 할수있어 부모들이랑 나를 분리시켜

[익인3]

걍 핑계임

[익인4]

하다하다 스스로 컨트롤 할 수있는 영역까지 남탓하네 정신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