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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애인이 어머니만 있으심
지난주에 어머니 위내시경인가 그런거 받으러 가셔서
보호자 필요했음
애인이 같이 갔는데...뭔가...
내가 얘랑 결혼해도 
이래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음

누나도 있는데 누나는 결혼해서 이미 가정을 꾸렸고
다른 지역이니까
그리고 누나랑 어머니랑은 트러블도 자주 있고 
이러니까 내 애인한테 더 의지하시겠지???
누나보단...ㅋㅋ ..

나는 부모님이 같이 지내시니까 서로 
알아서 하시는데 
얘랑 결혼하면 내가 얘 어머니 겁나 신경써야 할 것 같음

나는 할아버지가 나 어릴 때 일찍 돌아가심
할머니가 아빠한테 의지많이 함

아니 바로 건너편에 고모 사시는데...
울엄마 강제로 할머니랑 같이 사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십몇년을 그러심 ㅋ
왜인지 내 미래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음

 ㄷ ㄷ ㄷ ㄷ 




 
   
익인1
근데 딸은 엄마팔자 따라간다는 말이
있어

2일 전
글쓴이
그럼 인생을 마감하겠음 ㄹㅇ로 ㅎㅎ
2일 전
익인2
매번 같이 챙기지않아도 될걸...?
나도 편부모에 기혼자인데 남편한테 중요한 날 제외하고 내가 알아서 함

2일 전
글쓴이
여자인 것 ??둥이가?
2일 전
익인2
ㅇㅇ
2일 전
익인2
근데 우리 남편은 그냥 내가 혼자간다그래도 같이 챙기려고 해 그걸 부담스러워하거나 부당하다고 생각안하기도 하고?
남편이 잘하니까 시댁에 그만큼 나도 챙기게 되고 그러더라구 시댁이 좀 쿨한 타입이기더 하지만

2일 전
글쓴이
서로 그러면 좋은데
남친이 가정환경에
불만이 있는걸 말했어서
나도 부정적으로 생각이 듦...

2일 전
익인2
근데 누나는 멀리있다며 결혼을 좀 빡센데로 갔을거라 생각하는데 이사오지 않는 이상 해결되진 않아서 걍 애인이 받아들여야하는 문제같아
거기에 같이 영향받지말고 객관적으로 잘 생각해봐 ㅠ

2일 전
글쓴이
2에게
애인만 잘 하면 될 문제긴 한데
얘 관찰해보면 어떤 느낌이냐면
집에서 이미 뭔가에 겁나 질려있어서 어느 부분에서 피해의식이랑 방어기제 툭 튀어나옴
흠..싸우는 듯한 상황..? 이런거 남들보다 더 그러드라

2일 전
익인2
글쓴이에게
결혼이 급하고 꼭 이 사람이랑 해야겠다는 생각없으면 적당히 잘 만나다가 헤어지는게...

결혼하면 남편이 중재해야하는 일 되게 많은데 말한 상태라면 중재하다가 폭발해서 엄하게 쓰니한테 화풀수도 있겠다싶네

그리구 쓰니가 타인한테 영향많이받는 타입이면 전반적으로 무난하고 안정적인 사람을 만나는게 맞는거같아!
댓글만 봐도 좀 걱정형 + 영향받는 편 같아서

2일 전
글쓴이
2에게
ㄹㅇ 다 맞음 ㅋㅋㅋㅋㅋㅋㅋ
두번째 문단 내가 걱정하던거 딱 맞음 ㅋㅋㅋㅋㅋ신통방통하네.....
얼굴이 진짜 아깝구려..
진짜 잘생겼는데
에휴 어쩔 수 없지요
..

2일 전
익인3
근데 또 부모님이 언제까지나 두분 계시지는 않을테니까
내일이 될 수 있다 생각하면 편하지 않을까

2일 전
글쓴이
근데 얘가 가정 환경에 쌓인게
많아보여서 저런 생각이 듦.....
결정적으로 누나한테는 여친있는거
안말하는게 좋겠다..ㅋㅋ 이런식으로
말했어서 줠ㄹ라신굥쓰임

2일 전
익인3
아 좀 불안하긴 하겠다..
결혼까지 생각함?

2일 전
글쓴이
얼굴이 개잘났고
지금까지는 좋은데
가끔 굉장히 의아한 부분들이 있고그게 가정으로부터 온 그런 음
방어기제 같은 것 같아서
결혼확률 10퍼...

2일 전
익인3
회피형 아니고 대화가 그래도 잘 되는 편이라면 가능성은 있는데 그게 아니라면 뭐.. 짧은 만남까지만이 좋을 것 같아
2일 전
글쓴이
3에게
아..그게...그게 아쉬워
걔랑 나랑은 같이 있으면 서로 부족한게 채워지는 기분이야
서로가 무겁게 느끼는 부분들을 가볍게 느끼게 해줘
내가 불안이 줠라 많은 사람인데 그걸 되게 가볍게 해줘서
흠..

걔는 애정결핍 겁나 있어보이는데 내가 챙겨주는걸 좋아하니까 남사친도 일절 없고 그래서 서로 안불안함..
아 근데 하..

걍 결혼하면 애인 집안 두 여자의 등쌀에 곤란할 것 같은 내가 그려짐...
그래서 걍 포기한채로 끝 정해놓고 만나는 중...엉엉 우ㅜ

2일 전
익인4
위내시경은 ㄹㅇ 보호자가 필요해서 이것만으로 판단하긴 좀 그래
2일 전
글쓴이
윗답댓 봐바ㅏ바ㅏㅏㅏㅏ
2일 전
익인5
결혼확률 10퍼면 그런걸로 스트레스 받지말고 연애만 햐
2일 전
글쓴이
스트레스는 안받고 그냥 갑자기 문득 들은 생각을 커뮤니까 써봤음
2일 전
익인5
아하 스트레스 받아보여서 말한거임
2일 전
글쓴이
걱정 땡큐!!
2일 전
익인6
저게 왜 불안한건지 모르겠어 쓰니는 부모님이랑 안 친한건가?
2일 전
글쓴이
아 대댓글들에 써놓긴 했는데
에휴 걍 좀 사귀다가 보내줘야 할듯..
얼굴 진짜 잘생겨서 아쉬움

2일 전
익인6
싫으면 그래야지 개인적으로 난 공감 안돼
2일 전
익인7
쓰니네가 그렇게 살았으면.. 걱정되겠다
나도 쓰니였으면 이렇게 생각했을듯

2일 전
글쓴이
걍 아무 생각 없는데 애인이 집안 불만 말하니까 저런 생각이 듦...
본인이 말한줄도 몰라
너가 저번에 이런 이야기 했다 하니까
개놀라던데

2일 전
익인8
근데 확실히 혼자 계시면 신경 쓸 일 많긴 하더라 주변 보니까
나이가 들면 들수록 ㅇㅇ

2일 전
글쓴이
그건 그래... 근데 더 중요한건
누가 가까이 살고 케어하냐인 걱 같아
우리집도 할머니가 자식이 셋이나 있지만
ㅎ....우리가...

2일 전
익인9
나도 전여친 이혼가정이라 결국 헤어짐 좀 벅찼어
2일 전
글쓴이
헐 어떤 점이??
2일 전
익인9
맨날 아버님이 술드시고 그래서 처리하고 가끔 그랬어서 결혼은 힘들다 판단했어..
2일 전
글쓴이
아 아예 둥이랑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어져 버럈네... 나같아도 해어짐..
음... 얘는 그정도 까지는 아닌데 어머님이 술 자주 드신디고 하시긴 하드랑
어우..참.. 얘 잘못도 아닌디ㅜㅜ
얘 가정 떼놓고 보면 난 돈없아도 상관 없는데 아쉽구마잉~~

2일 전
익인9
둥이는 얼마나 사겼어?
2일 전
글쓴이
9에게
음 일년반!

2일 전
글쓴이
글쓴이에게
지금은 딱히 문제될 것도 없고
그랴서 만나고는 있는데
언젠가 보내줄것이야...
난 쟤가 여자 생겼다 그러면
그냥 보내줄 마음까지도 있음...

2일 전
익인9
글쓴이에게
진짜 이혼가정인거 빼곤 다 맞는거야?ㅠㅠ 아쉽겠다 진짜

2일 전
글쓴이
9에게
음.... 삐그덕 거리는 부분이 있긴 해
근데 얘랑은 대화로 충분히 조율 가능할 것 같은데
그냥 느낌이 얘랑은 인연이 아닐 것 같다 라는 생각이
사귀면서 항상 있었어서..
아쉽게 되었구만..
돈이나 모을란다~~

2일 전
익인9
글쓴이에게
어떤 부분에서 삐그덕 거려?

2일 전
익인10
쓰니 답댓 다 봤는데 개인적으로 공감이 잘 되진 않음 그냥 쓰니 마음이 거기까지인 거고 좀 만나다가 헤어지면 될 듯~!
2일 전
익인11
뭐 쓰니가 미래 안그려지는건 그럴수있어도 그 부분때메 헤어지는거면 쓰니가 상대에 대한 마음이 거기까지인것도 맞음
헤어질 떄 니 가정사가 문제라서 그만 만날거다 하고 상대 탓하는 뉘앙스로 헤어지지만 않으면 됨
상대가 편모가정인게 상대 죄는 아니니까ㅇㅇ
상대가 쓰니랑 결혼생각 있어보이고 결혼원한다고 말했을때 괜히 말 돌리면서 회피하지말고 결혼생각없다고 솔직하게 말해주고 상대가 설령 떠난다해도 감안하면 됨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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