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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한 명이랑 나랑 보면 둘 다 인프피에다 낯 가려서 눈도 못마주치고

낯 가려서 누군가 행동을 하면 따라하고 말도 막 뚝뚝 끊겨

예를 들어서 오늘 치마 예쁘다~ 그러면 어어어 고마워... 이런 식으로??

그리고 카톡 대화도 " 우리가 친구여서 정말 기뻐!! " " 응응!! 고마워 ㅎㅎ " 이렇게 하고

2년 다 되어가는데도 지역이 멀고 바쁘다보니 만나면 너무 어색해 ㅠㅠㅠㅠ

찐친끼리도 이렇게 노는 찐친 많지...?



 
익인1
엥 찐친이요...? 내가 찐친 정의릉 잘못 알고 있나
16일 전
글쓴이
사실 나도 의아해서 물어보게 됐어…
둘 다 인프피에다 낯 가리고 그러다보니
사람은 좋은데 자꾸 어색하고 장난 치는것도 가끔 치고 그러니 이 친구와의 우정을 계속 이어가는 게 맞나 싶어…

16일 전
익인1
아니 이런 말 하기 미안하지만 우정이랄것도 없어보이는데... 그냥 겉친구같아 보여서...
16일 전
글쓴이
그치… ㅠㅠ 공통사도 없어서 말하기도 애매하고 차라리 톡에서나 말 많이 하면 괜찮은데 톡에서도

예 - 쓰니하고 하고 싶은게 많은데 만날 수 있어? 이러면 내가 응응 당연하지!

이런 식이야…

16일 전
익인1
응.. 2년이나 됐는데 아직 못 친해진거면 둘이 안 맞는거라거 생각해 거리가 멀고 자주 못 보는것도 큰 이유고
16일 전
익인1
사람 좋아라고 많이 만나는 Esfp입장에서 얘기하면, 근거1. Infp? 낯가림? 그런거 솔직히 의미없음 애초에 사회화 되면 별로 뚝딱거리지 않아
근거2. 설령 낯을 엄청 가리는게 맞다 쳐도 엄청 친한 사이에 뚝딱? 말도 안 되는 말이야 I는 사회성이 없는게 아니라 친한 사람이 있을때 풀어지는 타입이라고. 내가 봤을때 둘 다 걍 아직 거의 안 친해진 상태 같아. 근데 서로 호감만 있는?

16일 전
글쓴이
맞아 나도 편한 친구 앞에서는 안 뚝딱거려… 진짜로 찐친이라면 오랜만에 만나서도 재밌어야 되고 톡에서도 말이 부드럽게 이어 나가야 되는데 이 친구도 나하고 비슷하니 그게 너무 어려워 ㅠㅠ 그리고 말했듯이 나도 낯 가려서 다른 활발한 친구들이 나한테 말을 걸 때 내가 반응을 하면 내 스스로 그 친구의 모습이 나에게 투영이 돼… 그래서 이 관계를 지속해 나가는 게 맞는지 너무 스트레스야
16일 전
글쓴이
카톡에서도 장난 안 치고 서로 웅웅 이러고 쓰니야 너가 내 친구여서 너무 기뻐 ㅎㅎ 이런 패턴이니까 뭔 말을 못하겠어… 고민도 못털어놓겠고 ㅠㅠ
16일 전
글쓴이
이런 이모티콘 쓰는 사이라 너무 뭐라고도 못하겠어 ㅠㅠ
16일 전
익인1
글쎄... 이게 누구 잘못이 아니라 걍 서로 안 맞는거라서. 뭐라고 할 일은 아니고 같이 취미나 공통 관심사 만들어갈 거 아니면 그냥 적당히 연락 줄이는게 나아 보여
1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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