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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나랑 비슷하다,,, 나두 오늘 갑자기 맘식었다구 시간갖자고하더라,,, 하하
어제
글쓴이
난 그냥 이별통보하더라ㅠ
어제
익인1
나도 그냥 헤어졌다고 생각하려고,, 나싫다고 떠난사람 구질구질하고싶지않아,,
어제
글쓴이
덕분에 정체기 뚫려서 살 빠진 건 좋은데 그냥 살이 계속 빠져.. 나 밥도 안먹고 집에만 있을까봐 걱정했다는 놈이 연락 끝까지 무시하다가 내가 얘기 좀 할 수 있는 상황 겨우 만드니까 그때서야 연락하던데
어제
익인2
걍 더이상 너한테 흥미가 없는거지 너가 없는게 본인 인생이 더 재밌을거같아서
어제
익인3
어떤 연애를 했는지 몰라서!! 식은 이유는 분명 있지만 모르는 척하는 거라 생각해 🤔
가능성.. 시간이 지나서 미화되면, 그리고 그사람이 용기낼 성격이라면 올 수도 !
근데 회피형이랑 재회하는 걸 추천하진 않슴 ㅠㅎ
어제
글쓴이
식은 이유 아무리 생각해도 모르겠대..ㅎ 계기도 없다고 하고
어제
익인3
회피형이잖엉.. 모른다는게 제일 쉬운 핑계지 더 물어볼 것도 없어지니까 간편하고ㅇㅇ
이유는 엄청 많지
연락이 안맞는데 맞춰주던게 힘들어서 식어버리거나 , 너한테서 안맞는 점 느꼈는데 흐린 눈 하다가식거나, 가까워지니까 심리적 부담이 생겨서 도망가고 싶어지기도 해
후자일 가능성이 큰데..
스스로도 경험이 없으면 당황스러울지도 ㅎㅎ 그냥 몸에 배인 습성같은 거라.. 도망간거나 다름없네
어제
글쓴이
하루전만 해도 스킨십도 잘했고 애정표현, 연락 다 똑같았는네.. 이별통보 받은 당일에도 손 잡을 때 피하지도 않았고
어제
익인3
쟤 공회다...분명 공포회피야 에휴
어제
글쓴이
3에게
공회까진 모르겠는데 본인도 회피형인건 알더라
어제
익인4
나랑 아예 똑같은 상황이다... 같은 남자 만난 거 아니냐며
어제
글쓴이
아니얔ㅋㅋㅋㅋㅋ 전남친 다른 여자 만날 깡도 없고 결혼까지 얘기 나왔어가지고 부모님도 이젠 걍 허락하셨는데 이렇기 떠나버리네^^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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