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는 공무원이신데
솔직히 그렇게 잘살지도 않았구 내가 대학갈때쯤 집이 좀 풀린 케이스거든
우리 가족 친가 외가중에 내가 제일 학벌 좋구
그런데 남자친구는 나랑 학부는 비슷한데 집안 자체가 다 잘사나봐
막 인스스에 가족모임 뜨는거 보거나 중간중간 친척들 댓글 달리는거 보면 막 고모가 성악가하시고 친척 미국사시구 그러네
그냥 뭔가 묘하다
우리집도 다들 자기 몫 하면서 잘사는 훌륭한 시민들이긴 한데
난 가끔 나보다 더 교육에 대해 잘 알고 관심있는 사람들이 가족중에 있었으면 했거든
난 교환학생두 내가 우겨서 다녀왔는데... 오빠는 어릴때 외국학교 나왔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