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내가 번 돈으로 내 옷 사겠다는데 엄마 왜그래

우리엄마만 그런가..? 내가 뭘 사는 꼴을 못봐

내돈이고 내옷인데 왤케 간섭하는거임??

대체 심리가 뭐야? 눈치보여서 좀 값나가는 롱패딩도 못사겠어

자꾸 좀 기더렸다가 아울렛에서 이월상품 사래

[익인1]

울엄마도 옷 사고 화장품 사는거 돈 안 아깝냐고 계솓 그럼

[익인1]

근데 밥 사 먹는 것도 돈 마니 쓴다고 머라함 ㅜ 대체 뭐에 쓰란 거야

[글쓴이]

헐우리엄마도; 그래서 나 걍맨날 돈까스 우동 김밥 이런걸로 돌려막기 해가면서 뻥침

[글쓴이]

아니진짜 짱남.. 결국 뭐 사도 계속 에효 그걸 그돈주고 샀니 에혀 촌스러 이럼

[익인2]

그게 싸니깐

[글쓴이]

그건 ㅇㅈ 하지만 내가갖고싶은 디자인과 브랜드의 패딩이 있고 내돈이자나

[익인3]

우리 엄마 뭘 버리는 꼴을 못봄
(엄마 허리 6인치 차이면 버리자(

[익인4]

우리집도 그래 심지어 나 진짜 또래에 비해 쇼핑 안하는 편인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