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긴 친한 동료한테 머리 조금만 자르는거 어떻냐고 하는거 오지랖임?

엉덩이 넘어서 쪼그려 앉으면 땅바닥에 머리 닿아서 안 닿을 정도로만 자르는거 어떻냐고 하는거 오지랖?

가끔 머리카락 땅에 닿는거 알려주면 놀라서 머리 올리길래 불편한 거 같아서

[익인1]

웅 본인이 결정하는 게 맞지

[익인2]

오지랖

[익인3]

오지랖임
땅에 끌려도 뭐 그사람 선택인거고 ㅋㅋ..

[익인4]

오우 노노

[익인5]

ㄴㄴ

[익인6]

오지랖 머리를 기르든 삭발하든 본인 선택임

[익인7]

나 머리 거의 엉덩이까지 닿는데 고딩때부터 항상 듣는 말임ㅋㅋㅋㅋㅋ 솔직히 듣기싫어 내가 기르고싶어서 기른다는데

[글쓴이]

직장 사람들도 얘기한 적 있어?

[익인7]

그냥 조금 친한사람이 가끔 머리좀 짜르면 이쁘겠는데 이러면서 살짝 잔소리 하긴 하는데 그분 나이가 40대라서 걍 ㅎㅎ...이러고 넘겨....

[글쓴이]

상사야?

[익인7]

아니 내가 더 연차 오래되고 같은 직급

[익인8]

웅 오지랖 너한테 피해주는거 아니면 둬...

[익인9]

굳이.. 나도 머리 그만치 긴데 그 사람도 불편한거 몰라서 안자르는거 아닐거임

[익인10]

그 머리카락으로 얼굴 맞은거 아니면 ㄴㄴ

[글쓴이]

머리카락으로 잘 맞긴 해..ㅋㅋㅋ

[익인11]

몇년 전인가 그때 내용 똑같은 글 본 것 같은데 같은 사람인가 엉덩이 넘는 머리길이 신기하다는 의미에서 실제로 보고싶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안자르고 계속 기른거면 지금은 어디까지 오는건가 궁금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