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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그동안 만났던 전애인들이 다 애정표현 잘 하고 애교많고 부둥부둥 아껴주는 그런 느낌이어서 그게 익숙하고 사랑받는 느낌인데
현애인은 친구처럼 편한 연애를 추구해 편한 게 진짜 사랑이라고 느끼는 거 같더라고?
그리고 말로 표현하는 거보단 행동으로 보여주는 스타일이야 내가 하고 싶은 거 있으면 바로 해쥬는?
이것도 감동이고 좋고 한데
그동안 내가 받았던 표현들이랑 비교하면 너무 적고 내가 원하던 연애상이랑은 좀 달라서 너무 서운하고 그런데ㅠㅠㅠ
내가 너무 비교하는 걸까 전연애들이랑...?
있는 그대로 받아야할까? 너무 어려워


 
익인1
받아들이는게 앞으로의 연애가 편할듯 ㅜ 표현하는게 다른 거니까
어제
글쓴이
그러겧지?ㅠㅠㅠ근데 너무 편하고 친구같고 이래서 이게 사랑하는 건지 뭔지 이런 생각이 자꾸 들더라고..
어제
익인1
내 현남친도 그렇거든 ㅜㅜ항상 날 부둥해주거나 서로 표현하는 연애하다가 지금은 그게 아니라서 나도 첨엔 상처받고 혼자 오만 생각 다 했는데 다 부질없었어 ㅋㅋㅋ어차피 하는 행동보면 나 좋아하고 사랑하는게 보이는데 그거에만 집중하면 금방 괜찮을 거량
어제
글쓴이
ㅠㅠㅠㅠ답글 너무 고마워 둥아ㅠㅠ 완전 심란했는데 덕분에 좀 괜찮아져써 ,,, 나도 그 행동에 한 번 집중해보께 🥹🥹
어제
익인2
사람을 바꾸기는,, 쉽지않긴 해
어제
익인3
처음부터 너가 우너하는 사람을 만나 자꾸 고쳐쓰려 하지말규
어제
글쓴이
그치.. 사람은 안 바뀌는 거 아는데 내 욕심인가봐🥹
어제
익인4
찐친연애 안좋아하는데 본문같은연애는 해볼만한듯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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