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애슐리 먹으러 갔는데 개빡치네 진짜

엄마랑 밥 다 먹고 커피먹고 싶다해서,나랑 엄마꺼 두잔 뽑고 있었음. 

근데 두잔째 뽑고있는중에 어떤여자가 오더니, 다나왔는데 나와주실래요? 이러는거야 

그래서 바로나오려했는데 아직 물이 나오고 있는거

내가 아직 나오고 있다 말하니까, 그여자가 다 나왔는데? 이러길래 아직 85%에 물나오고 있어요 이랫더니 끝났는데? 이러면서 물나오는데를 고개숙여서 보는거…

글서 짜증나서 물 다 나오고 백프로 되자마자 자리뜸

도대체 아직 물이 나오고 있다는데 왜 사람말을 쳐 듣지를 않는거임? 글고 그 커피 내리는 시간도 못기다릴만큼 참을성이 없는건지.. 

[익인1]

원래 그런데에 이상한애들 많음

[익인2]

이상한 사람이네 똥 밟았다구 생각하고 잊어버려 ㅠㅠ 토닥토닥

[익인3]

말투부터 킹받네 쓰니 어케 참았다냐

[글쓴이]

그러고 제일 어이가없는건, 본인 커피 눌러놓고 막상 커피 다 나와도 안가져가고 접시들고 돌아다님.. 나이도 젊은 사람이엇음..

[글쓴이]

사실 내가 단안시각장애있어서, 다 나왔는데 안가져가서 민폐준걸까봐 미안하다고 말하려 했단 말임 처음엔…

[익인6]

그렇구나 ㅜㅜ 근데 저사람은 보자마자 반말이야

[글쓴이]

내가 이십대 후반인데 좀 중고딩 처럼 입고 다녀서 그런가바..

[익인6]

밥먹으러갔는데 기분 나빴겠다 토닥토닥 ㅜㅜ 잊어버려!

[익인4]

개또라이한테 잘못걸렸네 쓰나 고생했다

[익인5]

쓰니가 고생했다 어휴 똑같은 밥 먹으러 와서 진상짓이야 진짜

[익인7]

진상이네 증말

[익인8]

개싫다 어떤 삶을 살았길래 인성이 그따구

[익인9]

애슐리 별별 이상한 사람들 많고
고딩들도 많이 와서 시끄러워서 잘 안감

[익인10]

별의별 사람 다 있네...

[익인11]

광견병 걸린 개한테 물렸다 생각하자 그런 사람들은 빨리 머릿속에서 털어버리는 게 나음

[익인12]

모지란 사람이네 ㅋㅋㅋ

[익인13]

이상한 사람이네.. 물나오니까 좀 기다리세요!

[익인14]

아유 쓰니 엄마랑 행복한 시간 보냈을텐데 괜시리 기분 나빴겠네 ㅠ 여기서 얘기하면서 훌훌 털어버렸으면 좋겠다

[익인15]

정신이 이상한 사람은 피하는게 상책

[익인16]

그런사람은 피하는게 잘하는거야...잘했어

[익인17]

본문 읽고 머릿속으로 커피 그 여자한테 엎어버리는 상상했음ㅋㅋㅋ

[익인18]

밥 먹으러 갔다가 진짜 기분 상했겠다... 별 이상한 사람 다 있다 생각하고 넘기자!!!

[익인19]

왜저래

[익인20]

자기보다 어리니까 만만하게 봤나....아니 진짜 그 1분을 못기다려서 ㅋㅋㅋㅋ

[익인21]

왜저러냐

[익인22]

어우 똥밟았네 이상한 사람 진짜 많아

[글쓴이]

다들 위로해줘서 고마워ㅠㅠ 오늘 병원외래 갔다 간거여서 가뜩이나 더 화나더라… 치료받고 엄마랑 맛있는거 먹을려 했는데 이상한 사람 만나서..

괜히 내가 너무 안꾸미고 다녀서 무시받나 싶엇어ㅠㅠ

[익인23]

와 나도 최근에 비슷한 사람 있어서 진짜 열받았었는데 왤케 무례한 사람 많을까

[익인24]

나였으면 아 그럼 제거 먼저 드세요 하고 85퍼짜리 걍 줘버림 그 사람이 못된거야
쓰니야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오ㅜㅜ

[익인25]

진짜 정신문제있는거 같음 그런사람들

[익인26]

어떤 놈이 우리 쓰니 기죽였어

[익인27]

개빡치겟다 지가 기다리든말든 순서는 쓰니차례인데 사과도안하고..

[익인27]

그렇게급하면 어제 애슐리와서처내려마시든가

[익인28]

난 그런 사람 있으면 그냥 개무시함 말을 하던지 말건지 ㅋㅋㅋㅋ 눈이 달리면 뭐해 쓸모가 없는데

[익인29]

진짜 이상한 사람이네 어딜가나 저런 사람은 꼭있어 잊어버려 쓰나! 엄마랑 맛있게 먹은 기억만 남기자구~~

[익인30]

으휴 딱밤 개쎄게 맞아야지

[익인31]

무례한것들 많아 진짜

[익인32]

나도 뷔페갔다가 약간 시비거는 손님있었음 진짜 당황함

[익인33]

말은 또 왜 까냐 진짜 내가 다 화난다…. 나였으면 진짜 욕했어 ㅜㅜ

[익인34]

ㄹㅇ 네…

[익인35]

미친사람이네
어후

[익인36]

정신 이상한 사람인가보네 앞으로 좋은 일 생길라고 미리 똥밟은 거임 잊어버려~

[글쓴이]

다들 고마워 말하고 나니까 좀 후련해졌다 ㅎㅎ 엄마랑 다이소 쇼핑하면서 기분전환햇오 ㅎㅎ

[익인37]

이게 위안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저렇게 모든 거에 예민하고 딴지 거는 사람들은 스스로도 본인 인생이 굉장히 피곤하고 힘들 거야! 저런 이상한 거 때문에 소중한 쓰니의 하루를 망치면 너무 억울할 테니 더 이상 생각하지 말고 남은 하루 평온하길 바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