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가 엄청 바빠 야근 자주 하고, 이직도 준비하고, 자격증도 준비해.. 그래서 카톡 텀도 길고 전화도 거의 안해..
내가 만나고 싶고 전화 하고 싶어도 이사람의 상황을 아니까 안물어보고 안하게 되는거 같아..
만난지 얼마 안됐는데 생일선물 조차 못받고 크리스마스에 가족과 보낸다 해서 못보고..
나만 섭섭한거 말하기 싫어서 그냥 바쁘다는 상황으로 헤어졌는데..
너무 생각나고 보고싶다… 이제 20대 후반이라 결혼 생각해야하는데 상대는 그럴 생각 없어보이고 (자기 노총각 사주라고 얘기함) 다시 재회 해도 똑같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