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대학교 때까지 투수 또는 타자였다가 아예 전향해서 프로 오는 선수들 넘 신기하고 대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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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인생의 거의 대부분을 타자 또는 투수로 살다가 전햔한 건데 어떻게 프로 올 정도로 잘하지..? 싶곸ㅋㅋㅋㅋㅋ

전향하라고 조언해 주는 코치나 감독님들도 뭘 보고 그랬을까 싶고.. 진짜 씐기

[신판1]

어릴땐 다들 둘다 햇으니께~

[신판3]

22

[신판2]

프로지명 될 수준이면 고교레벨에선 뭘하든 잘할 운동신경들이라
다들 고교에선 오타니 였어유 ~

[신판3]

ㅋㅋㅋㅋㅋㅇㅈ

[신판4]

고교 땐 투타겸업이 흔해서

[신판5]

서진용 같이 운 좋은 특이케이스도 있긴 하지. 당시에 경남고는 이종운 감독이었는데 어깨 힘이 좋고 투수가 프로지명이 많이 되니까 전향시킨 거라고 하더라. 근데 생각지도 못하게 1라 지명 받아버림ㅋ

[신판6]

우리 지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