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착유형도 부모 따라가?

나 어릴때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엄마가 매일 학교 손잡고 데려다주고 데리고오고 좀 크고 나서도 아파트 밖으로 한발짝도 못 나가게 햇고

중학교땐 집 바로 앞이넛는데도 유괴당할까봐 조금이라도 늦으면 어디야 바로 연락햇음 학원 집 학교 말고 나가는거 자체를 허락 안해줌

고등학교부턴 좀 풀리긴 핵는데 크고 나서 물어보니까 누가 날 데려갈까봐 너무 무섭고 불안해서 그랫대 지금도 들어온다는 시간 일분이라도 늦으면 바로 전화하고 내가 들어올때까지 잠을 못 주무심

근데 내가 남자친구만 사귀면 온갖 상상 망상회로에 빠져서 바람피면 어쩌지 혹시 나한테 거짓말하는거 아닌가 하는 불안형 중의 불안형인데 이런 성격도 영향이 있어?

[익인1]

영향이 엄청 크지

[익인2]

영향 큰 건 맞는데 부모님이 불안해했다고 너도 불안형인게 아니라 너가 자라는 과정에서 부모님이 널 불안하게 만드는 상황들이 많았으면 영향이 크다는 거

[익인3]

마자이거임

[익인4]

주 양육자의 태도가 애기한테 영향 크지
부모가 어찌 하느냐에 따라서 안정형,회피형,불안형으로 나뉜다고 생각함

[익인4]

금쪽이만 봐도 부모가 잘못해서 그렇게 되는거잖아 물론 타고나는 기질이나 유전도 무시 할 수는 없고

[익인5]

따라가지
기질 + 환경이라
부모가 불안이 많은 기질이면 당연히 유전되고
그 불안을 바탕으로 양육했을때 영향이 너한테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