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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39l
거의 1년만에 보는 친구랑 만났는데 나 보자마자 "화장이 너무 진한 거 아니야?" 하면서 한심하다는 얼굴로 고개를 젓는 거야... 기분 나쁜데 오랜만에 만난 거니까 그냥 놀긴 했거든... 그 친구는 화장 아예 안하고 다니는데 난 그런 걸로 아무런 말도 한 적이 없는데 걔가 얼굴 보자마자 그런 말하니까 기분 나쁜데 지금이라도 기분 나빴다고 얘기해도 되려나? 내가 예민한 거 아니지?


 
익인1
그냥 너가 아예 안해서 진해보이나부다~! 그런소리 1도못들어봤는디 이래ㅠ
2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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