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비혼하자 했으면서 벌써 2명이나 결혼하네...

에휴... 실망이다

[익인1]

난 비혼하겠다는 친구가 1년 뒤에 결혼하는 거 봄ㅋㅋㅋ 만난 경로는 결정사
아니 20대 중후반에 결정사 갈 정도면 너무 의지 넘치는 거 아니냐고

[익인3]

결정사ㅋㅋㅋㅋㅋㅋㅋ개욱기넠ㅋㅋㅋ
비혼뜻을 다들 모르는거 같앜ㅋㅋㅋㅋㅋ

[익인1]

내 말이...
나 지금 당장은 결혼할 생각이 없어~ 가 비혼이 아니잖아ㅋㅋㅋ 이렇게 된 느낌임. 근데 내 나이 30대 되니 주변에 이런 경우가 이 친구뿐만이 아니라서 난 비혼이라는 말을 안 믿기로 했어ㅋㅋㅋㅋ

[익인2]

20대 후반되면 비혼 외치던 애들도 서서히 가기 시작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각자 행복한대로 살면 되는거지 실망할것까지야

[익인4]

그거 당연히 그냥하는 말이지
진짜로 믿는게 신기하네

[익인5]

마흔넘어 하는 소리 아니면 그냥 미혼임

[익인6]

원래 다 그럼ㅋ
같이 실버타운 가자고 노래를 불러도
결국 다 가더라

[익인7]

그냥 비건 선언했던 사람이 포기하고 육식하고 그런거지뭐

[익인8]

걍 하는말임..

[익인9]

늦어도 35전에 다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