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직장에서는 정규직 전환도 먼저 제의할 정도로 날 마음에 들어함
모아둔 돈은 학자금대출 갚느라 얼마 없는데 문제는 내가 집이 엄청 엄하고 엄마가 나한테 너무 의존적이야ㅠㅠ
엄마는 내가 결혼하기 전까지 무조건 집에서 나가지 말라는 입장이고 아빠는 엄마말이라면 다 들어주는 스타일임
엄마가 이제 지금 직장에서 알바 그만하고 7급공무원 준비해서 빨리 붙고 결혼하라고 하는데 난 이게 너무 답답하고
부끄럽지만 엄마가 싸고돌면서 키워서 인생경험이 없어..
다들 젊을 때 경험 다양하게 해보라고 해서 서울 가서 지금 일이랑 비슷한직종 취직해서 자취해볼까 싶은데 익들이 나라면 어떻게 할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