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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나.. 식 안올리고 걍 집이든 여행이든 실용적인 거에 돈 붓고 싶어
하더라도 스튜디오 사진 찍는거 싹 다 빼고 가족 + 친척들만 불러서 조용하게 올리고 싶음 ㅠ..
아니 걍 하기 싫음 너무 허례허식 같아..


 
익인1
나..ㅋㅋㅋ
16일 전
익인2
나 그랬는데 양가 부모님 설득 못해서 했는데 들어온 축의보고 안했으면 엄마 아까웠겠네 싶었음
16일 전
글쓴이
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안하고 싶어 진짜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6일 전
익인2
심지어 첫째도 아니고 둘째임 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는 더 들어왔겠지 ㅋㅋㅋㅋㅋㅋㅋㅋ 난 폐백도 했는데 현금 몇백 받아서 신행때 신나게 쓰고 돌아다님 ㅋㅋㅋㅋㅋㅋㅋ
16일 전
글쓴이
이래서 다들 하는구나 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너무 하기 싫은데......... ㅠ
16일 전
익인3
하지만.. 진짜 돈을 생각한다면.. 결혼식을 해야 남는.. 아이러니...
16일 전
익인3
나도 결혼식하기전엔ㅋㅋㅋㅋ돈아까워서 하기 싫었는뎈ㅋㅋㅋ하고 나니까 축의로 돈 다 매꾸고도 남는다... 그것도 매우.. 많이...
16일 전
글쓴이
양가 부모님 설득 못할 거 같아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 남친이랑 나는 결혼식 안하고 싶다 주의인데 남친 누나가 외국에서 식올리고 한국에선 식 안올렸거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남친 부모님이 식장 언제 집을거냐면서 좀 기대하시는 눈치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6일 전
익인3
설득못하면 축의라도 다 달라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리도 하기싫었는데 부모님들이 하라해서 해ㅛ고 대신 축의 다 우리 주셨는데... 돈 다 정산하고 4천남았음...ㅋㅋㅋㅋㅋㅋㅋㅌ남편이랑 정산 다 하고 나서 .. 와... 이거 한 번 할만하다..?ㅋㅋㅋㅋㅋ이랬잖아ㅜㅋㅋㅋㅋ
16일 전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나는 결혼식이 돈 받는 장사 되는 것도 싫고 걍 사람 많은 것도 싫고... 걍 조용히 우리 둘이 잘 사는 모습 보여주는게 더 보람찬 거 같은데 왜!!!!!!!!!!!!!!!!!!!! 결혼식 누가 만들어서!!!!!!!!!!!!!!!!!!!!!!!!! 진짜 1년 기다려야되고 뭐 준비하고 이러는게 걍 싫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
16일 전
익인4
나도 돈아까워
16일 전
익인4
이미 언니할때 많이 돌려받아서 나는 결혼식 해도 받을게 얼마없음ㅋㅋㅋㅋ
16일 전
익인5
나...ㄹㅇ 그돈으로 신혼여행에 더 투자하도 싶음
16일 전
익인6
나 올 사람도 없기도 하고 결혼식은 진짜 돈 아까움 그 돈으로 신혼집이나 혼수나 신혼 여행이 돈 더 투자할거야
16일 전
익인7
남들은 결혼식 하는 게 돈 버는 거라고 하는데 우리집은 뿌린 돈도 거의 없고 친척들 왕래도 적음 + 부모님 지인들 거의 없음 + 나도 친구 별로 없음 이래서 내 입장에선 안 하는 게 이득임
애인 집은 부모님이 뿌린 돈이 많아서 결혼식에 무슨 피로연 얘기까지 하는데 벌써 머리 아픔

16일 전
익인8
와 완전 내 얘기.... 우리집도 뿌린돈없고 친인척 관계 그닥이라서 결혼식 굳이 안해도되는데 애인집이랑 애인이 굉장한 인싸라 결혼식 백퍼 할거같은데... 벌써부터 막막함....
16일 전
익인7
에효 ㅠㅠ 하객 알바라도 써야 되나 진심 신부측 하객석 진짜 휑할텐데..
16일 전
익인8
내 고민과 아주아주 일치하는구만...^^... 애인쪽 하객 거업나 많을게 뻔해서 진짜 벌써부터 스트레스야..... 나도 진지하게 하객알바 생각했었는데.....
1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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