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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40l
대학을 옮기면서 그때 친했던 친구들 많이 끊기구
방황하면서 또 내가 동굴로 들어가서 살았고
그이후에도 직업같은 부분이 스스로 만족스럽지못한 수준이라 위축되고 프리랜서나 혼자 일하는 게 맘 편해서…
아주 없는건 아닌데 그냥 나랑 비슷한 텐션에 몇몇만 연락하고 지내네
결론은 어떤 의지할만한 멘토없이 적성에 안맞는 대학 들어가서 방황한게 인생에서 참 큰 듯..ㅠ
부모님도 그냥 방관만 하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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