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가 백인들의 반응?이 부담스러움

이거 익숙해질날이올까

식당알바인데

Lovely! That would be great!

Fantastic/Beautiful/wonderful,  #&@&**~~~!!

Have a lovely day (난 아직 러블리 라곤 안하고 nice day라고 만 해..) 이런말 자주 듣는데 들을때마다 부담스러워... 특히 라블리 라는 표현.. 뭔가 나도 그정도의 단어를 사용해서 대응해야 상대가 안서운할고같은 표정과 톤으로 말해서 더더욱. 근데 도저히 저런 던어들이 입에서 안나와ㅠㅠ!!!!!!

+ 갑자기 하는 옷이나 스타일 칭찬도.. 어버버해서 아ㅎㅎ 땡큐 가 끝임 땡큐하면서 머릿속으로 뭐라고 다시 칭찬해주지? 하면 이미 상대 없거나 다른거 하고있음;

[행1]

그냥 시간이 답이야 나도 처음엔 백인들 스몰토크 적응 안 되고 시간낭비+오지랖처럼 느껴졌는데 이젠 내가 먼저 스몰토크 하고 말 안 걸어주면 서운하기까지함 ㅋㅋㅋㅋㅋ

[행2]

나도.... 온지 6년 됐는데 적응안됨

[행3]

ㅇㅈㅋㅋㅋㅋ

[행4]

귀는 적용 되었는데 입에서 자연스럽게 나오질 않아 ㅋㅋㅋ

[행5]

맞아 ㅜㅜㅜ 나 스몰톡 필수 직업인데 아직도 어색함 ㅜㅜ 그래서 나 기분 최고조인 날만 스몰톡 왕창 오버해서 잘 나오고 개피곤한 날은 조용한 인간되버림 ㅜㅜ

[행6]

진짜? 난 넘 좋던뎈ㅋㅋㅋㅋ 가식일지라도 친절하게 대해주는 사람들 조음

[행7]

걍 미러링해 ㅌ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