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 xx님은 모임에서 말 편하게 하는 사람 있어요?
나 : 아니요, 제가 다들 몇 번 못 봬서요ㅜ
짝 : 음 그럼 저랑 말 편하게 할래요? 저랑 이제 알게 된지도 반년 조금 됐는데
나 : 어.... 그럴까요?
짝 : 응 말 편하게 하자! 이제 누나라고 불러요~ 아니면 뭐 xx아라고 불러도 되고 야라고 해도 돼요
봉사모임에서 알게 된 분이고 나보다 2살 연상이야
어제 플로깅 봉사하면서 저런 대화를 했는데 어때 보여?
그냥 아이스브레이킹처럼 농담 던진거겠지?ㅜ 호감으로 보기엔 에바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