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에 인싸이신 선배님 한 분 계셔
여러 부서 직원분들이 놀러올 정도로.
근데, 인싸라 그러신지 자잘자잘하게 아픈 느낌임.
들어보면 누구한테 옮았다고 그러고,
여러사람을 만나서 자주 아픈거 같음;
근데 지금 독감 유행 중이거든?
이 사람이랑 업무때문에 붙어지내던 중년분은
독감으로 거의 반죽음상태인테
내 생각엔 인싸선배님한테 옮은거 같음
내 생각일 뿐이지만.....
마스크를 안쓰고 기침하는데 손으로 막지도 않음.
이번엔 유독아픈지 끙끙 앓더라
지나가던 분이 왜 끙끙 앓냐고 물어볼정도로.
근데 사무실은 나올 정도야
근데 짜증나는게
마스크도 안쓰고, 기침 막하면서
병원을 안가......
내가 마스크, 기침 다 그러려니 참았는데
왜? 병원을 안가지?
마스크안하고 기침 막할거면
병원 다니면서 빨리 나을 노력해야하는거 아니야?
병원도 안가고 저러고 있는거
너무 꼴볼견이고
마스크 끼고 있긴하지만
옮을까봐 너무 스트레스야
나도 지금 몸상태가 좋은건 아니거든.
진짜 내가 많은거 바라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