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714l
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이별] 애인이랑 진짜 끝인걸까? 이별을 처음 겪어 도와주라 | 인스티즈

애인이 목욜부터 아팠음 그날 죽이랑 약 챙겨줌
금요일은 애인 쉬는날이었고 난 그렇게 많이 아픈 줄 몰랐었음ㅜ 애인이 집에서 쉬는날에는 연락을 진짜 거의 안 함..(평소에 이거에 서운함 종종 느꼈고) 
그날도 밤 10시 넘어서 처음 연락옴 당연히 낮잠자고 겜 하고 쉬다가 밤 돼서 연락 한 줄 알았어 
나도 자존심 상해서 연락 먼저 안 보냈고 그냥 말투 딱딱하게 하고 서운한티를 좀 냄.. 얘기를 했어야했는데.. 애인도 말투 좀 딱딱해지고 서로 삔또 상한채로 자러 감
그 다음날 애인이 약간 화해손길로 죽이랑 약 챙거줘서 고맙다 사랑한다 이런 키톡 보냈고 난 기분 다 풀림 
근데 갑자기 오늘 애인이 물어볼 거 있다면서 일 하는 곳 까지 찾아옴 그날 좀 서운해보였는데 다음날 카톡 프사 왜 내렸냐 물어봄 (프사 네컷사진이었는데 진심 의미없이 걍 클스마스 때 찍은거라 오래돼서 내린거임..) 
그러고 애인이 갑자기 눈물 핑돌면서 눈물 흘리더니 자기랑 연애는 안 맞는 거 같다면서 이제 그만하고 싶다함... 
그러곤 금요일에 자기 진짜 너무 아파서 몸도 못 움직이고 간신히 일어나서 연락 한 통 보낸거였는데 거기서 내가 서운한 티 내니까 너무 실망했대.. 
본인ㅜ감정만 중요하구나 내가 아픈건 신경도 안 쓰이는구나.. 이러고 토요일에 병원가니 독감이었고..
내 잘못인 거 아는데 그날 걱정은 못해줄 망정 나 서운한 것만 티내고 있었으니 나는 애인이 그렇게까지 아픈 쥴 몰랐고..  
당연히 애인입장에선 실망했을 것 같긴해 어쨌든 애인이 일단 생각 좀 해봐야할 거 같다고 하고 디데이 내린 상태야..... 
애인이랑 나랑 서로 첫연애라 연애에 미숙하기도 하고 이렇게 싸운 거 처음이야..
300일정도 만났고 서로 좀 서운힌 거 바로 얘기 안 하는 스타일이라 이렇게된듯.. 우리 진짜 끝일까?ㅠㅜㅜ난 아직 너무 좋아하는데.. 받아들여지지가 않아 아 참고로 애인 isfj인데... 나 너무 무섭다
저렇게 카톡 보내고 집들어가라고 전화도 왔는데.. 연락 긍정적으로 올 거 같아 ..? 진짜 이 일로 제대로 대화로 맞춰보고 풀어보지도 못하고 헤어질 수가 없어..


 
익인1
저런건 재회하하더라도 시간 좀 걸려서 서로 좀 바뀐 후에 재회하는 경우 많더라....
16일 전
익인2
서로 오해해서 이렇게 된 것 같은데 헤어지진 않을 것 같은데..!
16일 전
글쓴이
나도 오해한 거 같다고 얘기했는데 오해던 어쨌든 그날 걱정하나 못해줬으몀서 서운한 티만 내던 나한테 너무 서운했나봐 남친도...하ㅜ 일단 기다려야겠지..?
16일 전
익인2
웅 좀 기다려줘 연락올때까지
16일 전
익인3
당장은 상대도 너한테 서운함이 컸어서 그렇지만 가능성있어보영
그리고 이런 건 경험이라 필요한 거야
말을 안하고 티를 낸다는게 어떤 결과가 되는지 서운한걸 쉽게 풀면 좋은데 듣는 사람이 괜찮게 잘 말하는 스킬도 필요하고

16일 전
글쓴이
일단 기다려야겠지...?
16일 전
익인3
응 기다려봐야지 ㅎㅎ
16일 전
익인4
아니 근데 남친도 아프면 아파서 연락 못 할 거 같다 자고오겟다 말을 해줘야지 사람 걱정 다 시키고 밤 10시에 연락? 뭔 아파서 폰 못했다는 핑계를 대노
7일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헐 엄마 완경했다고 앞으로 생리대는 내가 사래636 01.22 21:1465450 1
일상중국간식 요리 유행하는거 너무 소름끼쳐 진짜370 01.22 19:0136606 7
일상00인데 결혼 슬슬 다 간다170 01.22 22:1112715 0
혜택달글토스 같이 달리쟈~! 진짜 서로 눌러주기 141 8:232943 0
이성 사랑방/연애중연애 두달찬데 결혼하고싶은 거 너무... 철없지..? ㅠㅠ97 01.22 16:5036496 4
의사 말이라고 다 믿으면 안되는거같음3 01.22 22:53 77 0
배고프다 ㅠ 01.22 22:53 12 0
눈썹문신 첨 한날에 약간 붉은기 생겨..? 5 01.22 22:53 15 0
엄마 똥고집 진짜 답답하다 01.22 22:53 16 0
요아정 먹고싶다1 01.22 22:53 9 0
코. 첫수 440 01.22 22:52 57 0
생감귤하이볼 맛있엉 01.22 22:52 14 0
해외사는 친구한테 선물해주기 좋은거 있을까22 01.22 22:52 27 0
울집 댕댕이 가족들 자려고 다 누웠는데 혼자 신나서 흥분함1 01.22 22:52 60 0
이성 사랑방/연애중 연애할 때 이정도 트라우마는 다 갖고 살아가 ? ?11 01.22 22:52 264 0
공대졸업한 직장인들아 4 01.22 22:51 65 0
이성 사랑방 썸붕 어케 냄? 9 01.22 22:51 168 0
이거 무슨 브랜드인지 아는 익 있어..?6 01.22 22:51 274 0
와 이제 진짜 알바 구해야겠다2 01.22 22:51 81 0
30대 되면 능구렁이 같은 남자들 개많아지는거같음 01.22 22:51 48 0
청약 01.22 22:51 9 0
이성 사랑방/이별 헤어지면 받은 선물이나 커플템 뭐까지 버려? 3 01.22 22:51 68 0
영어 왕초본데 외국인이랑 프리토킹이 뮥푠데 문법이 엉망이야ㅠㅠ어떤방법으로 공부하는게..5 01.22 22:51 24 0
해커 진짜 멋지다 01.22 22:51 16 0
다이어트 할때 찜닭에 당면 빼고 먹음 좀 괜찮을랑가6 01.22 22:51 89 0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콩딱
 내 나이 25살… 평범한 대학생… 이지만? 나에게는 열라리 잘생긴 남자친구가 있단 말씀 무려 13살이나! 차이가 나긴 하지만!! 벌써 6개월이나 만나기도 했고!! 사실은 그렇게 보이지도 않고, 완전 동안이라규. 오늘도 내 알바..
thumbnail image
by 도비
   기다림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四“ 야마구치 타카히로. ”식탁 위 테이블에 앉아 밥을 먹던 세 남자 중, 나이가 많아 보이는 남자의 부름에 앳된 얼굴의 청년이 고개를 들..
thumbnail image
by ts
"나 갑니다"재희는 책상위에 놓인 박스를 들어 올리며 말했다. 사무실은 고요했다. 아무도 대답하지 않았다. 어쩌면 이곳에서 떠나야 한다는걸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는지도 모르겠다.그가 첫 출근을 했을때 마음속에는 반짝이는꿈이 가득했다. 그러..
thumbnail image
by 도비
  슬픈 왈츠 - 남혜승 및 박상희   낭만의 시대 - 남혜승 및 박상희( 정국이 연회장을 나설 때 틀면 몰입감이 좋습니다. )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八“ 요새 자꾸 어딜..
thumbnail image
by 도비
  겨울바람 - 고예빈, 김시은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十一귀가 터질 듯한 굉음과 함께 건물에서 연기가 새어나왔다. 이게 어떻게 된 일이지. 정말, 정말 진짜로 무슨 일이 난 건가? 지민의..
thumbnail image
by ts
무기력증에 우울감까지 겹쳐 반 년 째 아무것도 못하고 있다,잘 깎이고 트여진 바다로 가는 강물길 같은 길만이세상이 정한 나의 길이라면 결정을 해야할 순간이 온 것만 같았다.재희는 부엌에서 가져온 가위를 손에 쥐고 있었다.마음은 오히려 가벼..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