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으로 남의 상황을 이해하고 비슷한 상황에 응용하고 상대가 어떤 기분일지 이런 말을 했을때 어떤 반응을 할지 상상할 수 있어야지 공감이 가능함
자랑은 아닌데 애기때부터 나밖에 모르고 남들이 뭐하든 관심도 없어서 사람들이 다같이 들뜨고 신나하는거 다같이 슬퍼하고 우는거 보면 왜저래 유난떤다 생각해왔거든 싸패냐 로봇이냐 소리 들으면 쿨한 나한테 취해있기도 했음....ㅋ
사회 나와서 억지로 공감할일도 많아지고 내가 직간접적으로 슬프고 힘든 일을 겪어보고 나서야 남한테 공감을 할수있게 됐어
공감이라는게 진짜 머리가 좋아야 가능한거더라 ㅋㅋㅋㅋ 사회생활에 필수적이기도 하고.. 공감능력 없어도 공감하는 척이라도 해야 똑똑한 사람임 지밖에 모르고 이성적인 나에 취해 감정없는것처럼 굴고 공감못하는 티내는건 쿨하고 멋있는게 아니고 진짜 바보인거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