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익들 식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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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십 다 싫어? 걍 습관적으로 손잡고 앵기는 것도? 

ㅋㅅ 하고 싶어서 했는데 식은거 의식하고 뭔가 혼란스러워짐…의식해서 그런가

[익인1]

웅 난 손잡기 귀찮아졌어
좁은 길 왜 잡고 걸어야하나 이런 느낌ㅋㅋㅋㅋㅋ 그래서 그냥 안 잡으니 상대도 다 알긴 앙더라..
잘 때도 손 잡고 자자는데 왜 그래야하는지.. 그냥 핸드폰 하다 각자 자고 싶은데

[글쓴이]

헐.. 습관적으로라도 잡기 싫어?

[익인1]

습관적으로 잡는다는 자체가 일 같이 느껴졌어

[글쓴이]

무의식중에도 싫어진고..?

[익인2]

응 다 싫어

[글쓴이]

습관적으로 손이나 팔짱은 끼게되지 않아? ㅠ

[익인2]

아니 습관적인 행동부터를 안하게 되던데

[글쓴이]

헐…

[익인3]

음 나는 일단 식은 초반엔 더 많이 했어. 내가 더 치대고 앵기고.
싫은거보단 어색했어

[글쓴이]

일부러 더 많이했어? 아님 자연스럽게?

[익인3]

일부러 더 많이했어 붙어있으려고하고

[글쓴이]

그러다보니 나아졌어?

[익인3]

아니 헤어졌어...ㅎㅎ

[글쓴이]

3에게
ㅠ 극복이 안됐어? 혹시 왜 식은건데..!?

[익인4]

ㄴㄴ스킨쉽은 상관없이 다 하고싶음

[글쓴이]

완전 식었을 때두? 스킨십을 원래 좋아행?

[익인4]

웅 그냥 하는건 좋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