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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구 나는 오빠랑 정말정말 놀러가구 싶은데, 사실 1월 중순과 말에 수시채용을 넣어볼 예정이에요. 앞으로의 일정이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좋은쪽으로 일정이 정리돼서 오빠랑 꼭 재밌는 곳으로 놀러갈 수 있으면 좋겠어요!😆😆


이렇게 보내면 부담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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