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 어디? ㅇㅇㅇㅇ?
남친 - 아니 ㅇㅇㅇ 쪽에 골목길 사이에
나 - 먹으러 간 적 없어 우리 떡볶이는 시켜먹기만 했는데
남친 - 아니야 갔었잖아 그 때~ 너 맛있다고 하고 그랬잖아
나 - 아니라니까...?
남친 - 아 너 또 보여주면 아~ 한다 (검색함)
나 - (진짜 초면) 간 적 없는데 ㅎ
남친 - 진짜 없어?...
나 - 없다고 누구랑 헷갈리는데?
남친 - 없어?...
나 - 없다고 몇 번 말해 누구랑 헷갈렸냐고
남친 - 아 그래?... 그럼 전여자친군가보다 미안해....
이난리.... 아니라고 하는데 빡빡 우기다가 결국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