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고난 얼굴 차이가 느껴질때 진짜 현타 오는듯

친구들이랑 여행가서 아침에 모여서 화장하는데

진짜 예쁜 애는 같은걸 발라도 찰떡으로 인형처럼 뽀샤시하게 되는데 나는 그냥 어색하고...같은 립 발랐는데 걔는 블러리하게 발리고 난 얼룩덜룩 발리고...

똑같은 인간인데 왤케 다를까...

[익인1]

그냥 안맞는 톤 올려서 그런거 아님?

[익인2]

유전자가 다르니

[글쓴이]

그니까..진짜어케이래

[익인3]

그래서 예쁜애들 만날때는 화장도 그냥 이게 화장을 한거야 만거야 싶은 정도로 하는게 나아 공들여서 해봐야... 소용 없기 때문

[익인4]

걍 스킬이랑 색조문제 아닐까 싶은데

[익인5]

자신한테 맞는 화장법이 중요한듯

[익인6]

스킬문제임

[익인8]

그건 스킬과 퍼컬의 문제

[익인9]

ㅇㅈ…스킬문제라 하는데 진짜 개떡같이 발라도 브러쉬로 살살 공들여 바른 나보다 나음..그럴 때마다 슬퍼지지만 그냥 산다

[익인10]

피부 차이같은데..???

[익인10]

그걸로 낙심하지 말어..

[익인11]

예쁜애들이 관리 더 열심히 하는 것 같음 내 기준... 그래서 그런거 아닐까

[익인12]

나도 이거같음 평소에 입술 케어를 한거야 그러니까 각질 없고 안얼룩지는거

[익인13]

난 그걸 혈육한테 느끼고 살아왔는데...ㅠㅠ 첨엔 외모컴플렉스로 시작해서 나중엔 내가 내 외모를 포기하게 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