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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37l
죽을 용기는 없는데 살아낼 능력도 없음
아직 죽는 게 더 무서워서 살고는 있는데 언제까지 이렇게 살 수 있을까 부모님한테 기생하면서
내가 정말 바퀴벌레가 된 것 같아 빨리 죽어야 할 텐데
남들 다 잘 사는데 난 왜 이럴까
너무 못났어 타고난 게 모두 엉망인데 노력도 못 해
아 진짜 싫다 내가 싫어 너무 싫어


 
익인1
정신과 가서 약 먹어
어제
글쓴이
돈이 없어
어제
익인1
동네 정신병원은 싸
어제
글쓴이
정신과 안 가면 계속 이렇게 살게 되겠지?
어제
익인1

어제
글쓴이
1에게
고마워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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