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35l
나는 부모님 이혼하셔서 아빠랑 지내는데 건설 노동일 하면서 나 키우거든 비하하는 건 아니지만 회사를 다니는 직장인이 아니고 막노동에 몸쓰는 일이니까 한달에 한두번 볼때 잔인할만큼 늙은 모습에 막 가슴이 먹먹하구 불쌍하구 그래 .. 
혼자서 돈 버니까 당연히 돈이 많지도 않구 돈없다 돈 없다 나한테 솔직하게 말하는 편. 그래서 대학 가는 것도 죄스럽고 뭘 배우기도 죄스럽고.. 가끔은 뭐 시켜먹거나 장볼때가격 때문에 스트레스 받을때도 있어 이렇게 살다보니 나도 모르게 밖에서 돈돈 거리기도 하고 .. 
아빠를 보면 사랑한다는 느낌은 모르겠고 그냥 불쌍하다는 감정밖에 안들어 나도 불쌍한데 아빠가 더 불쌍해 이게 정상인가 나만 이런걸까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헐 엄마 완경했다고 앞으로 생리대는 내가 사래524 01.22 21:1446311 0
이성 사랑방연하애인이 아줌마, 할머니라고하는거 ㄱㅊ?274 01.22 11:3562364 0
일상친언니 임신중인데 그걸 계속 무기로 삼아 197 01.22 15:0133845 0
일상중국간식 요리 유행하는거 너무 소름끼쳐 진짜228 01.22 19:0113953 2
야구/정보/소식성남시, 2028년 초 야구전용구장 건립·프로 경기 및 1군 기업구단 유치59 01.22 16:2325273 0
이성 사랑방 ㅋㅋㅋ전애인한테 용기내서 카톡했는데 5:31 1 0
진지하게 난 인티 없었으면 연애 못했음 5:31 2 0
남산 잘보이는 뷰 아파트면 잘사는거지? 5:29 4 0
내 인스타 염탐하는 계정 누군지 좀 궁금4 5:29 11 0
불면 있는 사람들 중에 나같은 케이스 있어? 6 5:28 12 0
뇌새김 해지해본 사람 있어? 5:27 8 0
익들아 아침에 혹은 점심에 뭐먹을거야 ?!1 5:27 9 0
기 안 죽는 자기만의 팁 있니4 5:27 18 0
같은 무리 애 손절했는데 잘한건지 모르겠네 2 5:27 10 0
이혼숙려캠프 꼰대부부 주작설 나온거 봤어? 5:27 8 0
오 다음 주 월화 눈 오나1 5:26 17 0
와 떡볶이 하루에 20인분 먹는 사람 봄2 5:25 27 0
중고딩땐 인싸였다가 성인 아싸있어?4 5:25 25 0
지금 코트 사는거 어케생각함2 5:24 22 0
헤어스타일..추천해줄수잇을까!? 40 4 5:24 31 0
미용실 추레하게 갔다가 드럽게 욕먹었네3 5:23 57 0
이성 사랑방/이별 헤어지고 잠이 안 와1 5:23 7 0
한국왓는데 먹고싶은거 적어봄4 5:21 27 0
이성 사랑방 전화고백6 5:21 20 0
중티 이거 뜻이 중국티 난다 이런뜻임?6 5:21 49 0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ts
무기력증에 우울감까지 겹쳐 반 년 째 아무것도 못하고 있다,잘 깎이고 트여진 바다로 가는 강물길 같은 길만이세상이 정한 나의 길이라면 결정을 해야할 순간이 온 것만 같았다.재희는 부엌에서 가져온 가위를 손에 쥐고 있었다.마음은 오히려 가벼..
by 한도윤
내가 중견 건축사사무소에 공채로 입사한 지 벌써 4년이 흘렀다. 올해 초 나는 대리가 되었다. 기쁘면서도 많이 씁쓸했던 것이 다름이 아니라 내가 작년에 진급이 누락되었었기 때문이다. 다른 동기들은 작년에 모두 대리로 승진했는데 나만 어떤..
thumbnail image
by 1억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w.1억  이게 어떻게 된 일인지 생각하는데 얼마 걸리지는 않았다. 그래.. 염정아 선배님한테 번호를 받고 나한테 연락을 했다는 거지."그러니까 왜."왜?하고 집에 들어가지도 못한 채로 또 생각을 했다. 나..
thumbnail image
by 휘안
[허남준]  그 겨울 끝에1달빛이 서서히 물러나고 새벽의 푸른 어스름이 사방에 깔렸다.거친 땅에 맞닿은 차가운 얼굴 위로 언뜻 뜨거운 무언가 스쳐 흐르는게 느껴졌다.‘피인가?’남준은 내내 어지럽던 머리가 괜히 더 아파왔다.흐려지는..
by 한도윤
[정해진 길]대기업에 다니던 삼촌이 있었다. 우리나라에서 손에 꼽히는 대기업을 다니던 삼촌. 항상 맵시 좋은 옷을 입었고 자동차는 우리 아빠 것 보다 컸다. 삼촌을 아주 가끔 보았지만 삼촌은 나에게 매번 이런 말을 했다.“정해진 길을..
thumbnail image
by ts
"나 갑니다"재희는 책상위에 놓인 박스를 들어 올리며 말했다. 사무실은 고요했다. 아무도 대답하지 않았다. 어쩌면 이곳에서 떠나야 한다는걸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는지도 모르겠다.그가 첫 출근을 했을때 마음속에는 반짝이는꿈이 가득했다. 그러..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