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랑 역겨운 썰 주의) 이거 구강기 발달 덜 된건가

진지하게 막 걱정되거나 출근 때문에 좀 불안하거나 할 때 뭐라도 빨고 있어야 함 이상한 건 진짜 아니고 남친 팔 살이라든가 손가락이라든가 입술이라든가 그렇게 빨고 있어야 좀 안정이 되는 느낌이야.... 이거 정신과를 가봐야 하는거야? 진짜 진지하게 묻는거임 ㅜㅜ

[익인1]

어릴때부터 그랬나본데

[글쓴이]

아 엄마 말로는 많이 빨았다던데 쪽쪽이도 내가 제일 늦게 뺐다고

[익인2]

역겹진않은데 상담은 받아보는게 좋을거같은데

[글쓴이]

아 그치...ㅠㅠ

[익인3]

지금 남친이랑 너무 뜨거워서 그렇지 사이 안좋아지면 자연스럽게 안 빨고 싶어질걸?

[글쓴이]

ㅠㅜ 5년 넘어서 뜨거운 시기는 아니고 그냥 사이 안 좋으면 더 집착해 ㅋㅋㅋ큐ㅠㅠ

[익인4]

그런 거 같아

[익인4]

성인이 불안하거나 걱정될때 뭘 빨고 있어야한다는 게 좀 정상적이진 않지

[글쓴이]

근데 이게 남친이 옆에 없으면 손톱 물어뜯는 걸로 대체가 되거든? 내가 손톱 물어뜯는 버릇도 있어서... 근데 남친이 옆에 있으면 꼭 남친 팔을 물고 있는다거나 계속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