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 안 와서 먹는다기 보다는 이제 약물중독에 걸려서 먹는 느낌? 이번에 병원에서 나보고 그러더라고 이러다가 진지하게 주사 꽂고 자야한다고 걍 마약할 정도래 나보고
이 말 듣고 헉 하긴 했는데 이 병원에서는 약을 올려주지 않으니까 다른 병원에서 수면제를 처방받고 있어 물론 여기도 2번째 방문에 올려달라고 하니까 안된다고 하시더라고....내가 누구랑 같이 사는 것도 아니고 그나마 이 약에 의존해야 살아갈 수 있어서 못 끊겠다
시작도 말았어야했는데.....내가 중간에 2주정도 몇 번이나 아예 안 먹어본 적도 있는데 정신적으로 힘들더라고 아무튼 나는 이제 글렀다고 생각해서.....익들은 먹더라도 스스로 조절 잘하면 좋겠어ㅜㅜ기억력도 많이 안 좋아지더라 말도 논리적으로 못해 대면했을 때
중독되니까 조심하자(내 자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