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205l
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넘 답답해서.. 같이 얘기하고 싶은 사람 있어?


 
   
익인1
말해봐
어제
글쓴이
나혼자 짝사랑하고 있고 상대는 나한테 관심도 없고 그냥 남이야.. 서로 얼굴만 아는 사이인데 대화할 틈도 안 줘 그냥 이러고 있는 내가 싫고 이러다가 아무것도 못해보고 끝날 것 같고 그래..
나는 친해져서 나중엔 호감 있다는걸 표현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해..

어제
익인1
어떻게 아는 사이인데?
어제
글쓴이
유도 같은 타임에 운동하는 사이야 나만 그 분 좋아하고 그분은 내 얼굴만 아는 사이.. 단둘이 말도 안해봤어
어제
익인1
스파링? 그런거 안해? 좀 잡아달라해바
어제
익인1
1에게
취미로 학원 다니는 곳에서 아는 사이면 그냥 친분 쌓아놓는게 이득임 걍 티 내

어제
글쓴이
1에게
호감이 있는 티?

어제
익인1
글쓴이에게
ㅇㅇ 근데 바로 호감 바로 친해지고싶은 티? 부터 그러면서 그 주변 사람들하고도 좀 밀 붙이고 두루두루 그거부터 해야 뭘하지 상대방은 너 외모에 관심 안 가진다묘.. 흠냐뤼넹

어제
글쓴이
1에게
그렇게 어찌저찌 가끔 말 하는 사이가 되면 호감 있고 연락하고 싶어하는 티를 내는게 순서야?
그니까.. 내가 전혀 상대 스타일이 아닌가봐 쳐다보지도.. 말을 걸지도 않아..

어제
익인2
들어줄 순 있어
어제
글쓴이
윗댓 한번 읽어줄 수 있어?
어제
익인2
말부터 걸어봐
틈이 없더라도 틈을 만드는 거지

어제
글쓴이
그냥 기회 노리다가 대뜸 말 걸어? 그렇게 친해지려고 노력하는거야? 이 나이에 짝사랑 처음이라 다 서툴어..
어제
익인3
자신이 처한 환경과 상대방과의 관계(예: 타부서 상사)를 서술해주세요
어제
글쓴이
유도 같은 타임을 다니는 상대를 혼자 좋아해요. 상대는 30대 초반이고 저는 20대 후반이에요. 서로 얼굴만 알고 말도 안해봤는데 그 사람은 저한테 관심이 아예 없고 낯을 가리는 소극적인 성격인 것 같아요. 말을 붙여볼 틈도 없고 다른 사람들이랑은 친하게 잘 지내는데 저는 유도를 다닌지 한달정도 된 신입이라 그냥 따로 멀리 떨어져서 바라만 보고 있어요.
어제
익인3
일단 인사부터 열심히 하시고. 그 다음은 반갑게 한 두마디 더 얹어서 얘기해보고, 같은 시간대면 집에 가는 길이 비슷한 척 같이 걸어가면서 이야기도 좀 해보고
어제
글쓴이
그 사람은 차 운전해서 가고 전 걸어가기도 하고 그분이 혼자 있질 않고 다른 사람들이랑 즐겁게 얘기를 해서 낄 틈이 없어요.. 그래도 기회 봐서 안면 트고 친해진 다음에 호감을 표시하는게 짝사랑 이뤄가는 순서인가요? 이 나이에 짝사랑이 처음이라 서툴어요..
어제
익인3
그쵸 처음부터 열렬히 사랑한다 하면 다 달아나니깐 조금씩 조금씩 단계단계 하얀띠부터 차근차근 올라가듯이 친해지면서.. 애인있는지도 확인해보고... 하지만 아자아자 할 수 있다 쓰니 올해 연애한다 화이팅!!!
어제
글쓴이
3에게
아 이 댓글에 눈물이 나요.. 그냥 접어야 하나 싶은데 접어지지는 않고.. 상대는 저한테 관심도 없고..ㅠㅠㅠ 빨리 이뤄내야지 하지 않고 여유롭게 차근차근 해볼게요.. 응원 정말 감사합니다.....!!!

어제
익인3
글쓴이에게
🍀🍀🍀

어제
익인4
댓글 보는데 둥이 넘 착하고 귀엽다ㅜ
친해지는게 중요한데 둥이 댓글에서 느낀 성격이면
많이 뚝딱거릴꺼 같네 ... 그래도 좋아하는 티 너무내지말고 우선 인사부터 천천히 해봐
쉬는시간에 물마실때나 그럴때 빨리가서 자연스럽게 말걸어보는것도 좋을거 같고 취미반이면 사람 그렇게 많진 않을거 같은데 다른사람 하고 인사하면서 그분하고도 자연스럽게 인사하거나 그러면서 얘기도 조금씩하고 가까워 지면 될꺼같은데
남자는 여자보다 경계심이 낮아서, 그리고 얼굴아는사이라 친해지기가 더 쉬울꺼야

어제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아직 독감 안 걸린 사람 있어? 비결이 뭐야?546 0:3430957 1
일상ㅇㅅaㅇ 임시공휴일 왜 시러하지 다들 학생인가234 9:4527884 1
일상 애인 집 주방보고 충격 먹었는데 40206 11:1416110 1
이성 사랑방/연애중본인표출나 고깃집 애인 가격거짓말어쩌고쓰닌데93 01.07 21:0143054 0
동성(女) 사랑전애인이랑 갔던 숙소로 예약 잡은 게 그렇게 잘못인가?70 01.07 22:2623227 0
유치원에서 국가근로 하는데 코로나걸림1 9:33 26 0
아니 왜 설날이 말일이야 야라잇!!! 마감인- 1 9:33 19 0
31일은 임시공휴일 검토도 없는거지? 14 9:33 864 0
길 겁나 얼었는데 오후 되면 좀 ㄱㅊ아질까? 9:33 12 0
찜질방도 독감유행이면 안가는게낫겠지 ?3 9:32 42 0
예금 금리 3.2랑 3.35랑 차이 있어? 9:32 15 0
엥 뭐야 27일 임시공휴일 된겨? 확정???2 9:32 81 0
나만 남친이 퍼스널컬러임??????4 9:32 105 0
이성 사랑방 애인이 키많이 보는데 내가 키큰편 아니거든6 9:32 129 0
이번 고시원 살인사건 어느 고시원이야..? 9:32 68 0
아니 기차표 예매 다했는데ㅔ 이제 공휴일이라니 9:32 28 0
교수님 추천서 사인 받으러 연구실 방문해도 되니…? 2 9:32 50 0
필라테스 회당1.2 저렴해??7 9:31 39 0
엔화 떨어졌는데 바꿀까...18 9:31 936 0
이성 사랑방/이별 위로나 걱정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해?3 9:30 57 0
턱보톡스 첨맞았는데 이거 개신기하네ㅋㅋㅋ 9:30 109 0
직장인들아 아침에 과일먹기 vs 우유먹기6 9:30 59 0
옛날에는 구준표였는데 지금보니 윤지후다 9:30 16 0
엄빠가 나 과보호하는거 같아??6 9:30 201 0
퍼즐퍼즐 2 9:30 24 0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도비
  검은 새-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七“ 준비한다고 했는데, 장관께서 성에 차실지 모르겠습니다. ”“ 자네와 나 사이에 그런 말이 어디있나. ”야마다 장관이 느릿한 걸음으로..
thumbnail image
by ts
무기력증에 우울감까지 겹쳐 반 년 째 아무것도 못하고 있다,잘 깎이고 트여진 바다로 가는 강물길 같은 길만이세상이 정한 나의 길이라면 결정을 해야할 순간이 온 것만 같았다.재희는 부엌에서 가져온 가위를 손에 쥐고 있었다.마음은 오히려 가벼..
thumbnail image
by ts
"나 갑니다"재희는 책상위에 놓인 박스를 들어 올리며 말했다. 사무실은 고요했다. 아무도 대답하지 않았다. 어쩌면 이곳에서 떠나야 한다는걸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는지도 모르겠다.그가 첫 출근을 했을때 마음속에는 반짝이는꿈이 가득했다. 그러..
by 한도윤
1그 사람을 처음 만난 건 7년 전이었다. 그 당시 나는 혼자 사는 즐거움은 잃어버리고 옆구리가 시리기를 넘어서 얼어붙을 정도로 외로웠다. 아무래도 대학교 2학년 때 CC였던 전 애인과 헤어진 후 제대로 된 연애를 쉰 지 4년 정도 되..
thumbnail image
by 도비
   슬픈 왈츠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三쏟아지는 빗줄기 사이에서 두 사람의 시선이 서로를 향했다. 담벼락에 붙어있는 등은 돌의 굴곡에 따라 따끔거렸고 치솟은 긴장과 흥분감에 숨..
thumbnail image
by 도비
  검은 새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二연. 외자도 아니고 말 그대로 성씨가 없는 이 이름의 사연을 알게 된 건 어린 나이였다. 쌍둥이인 태형과 투닥거리며 장난을 칠 정도의 나..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